▲ 목재문화체험장

서귀포시 붉은오름휴양림에서는 목재문화 및 숲에 대한 가치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4회에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redorum.seogwipo.go.kr/index.php) 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나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붉은오름 숲길 걷기, 나무 액자 만들기, 치유의 숲 걷기, 우드트레이 만들기 등을 통해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현장에 설명하고 체험한다는 계획이다.

 

목공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목재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목재정보실, 나무화석을 관찰할 수 있는 규화목전시실,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편백의 천연향인 피톤치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편백 체험실,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실, 유아들이 친환경으로 제작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 목재 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활용에 대한 각종 교육, 전시 및 레저 기능을 겸한 목재전문 종합테마공간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목재의 홍보와 목공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목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 교육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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