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농업인대학 제7기『양봉과정』졸업식 (사진제굥=통영시청)

통영시는 10월 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통영농업인대학“양봉대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농업인대학 양봉과정은 지난 3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6개월 동안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등 23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34명의 농업인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김옥석씨 등 7명에게 개근상(시장상)을, 한상기 등 2명에게 공로상(시장상)을 수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농업인대학 양봉과정”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농가소득원 개발에 활용하도록 당부하였고 양봉의 농업적 가치와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농업인교육 담당들에게 농업인에게 다양한 현장교육, 소득향상 프로그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딸기, 참다래 등 지역특화품목 전략적 양성을 위해 올해 제7기 양봉과정까지 추진하여 270여명의 분야별 통영 농업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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