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대 뽑기, 비닐 제거 등 활동 벌여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고령화된 농촌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많은 단체가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충남 아산시 교통행정과는 31일 오후 초사동 500번지 일원 고추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교통행정과 농촌일손돕기 (사진제공=아산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고춧대 뽑기, 비닐 제거, 제초 작업 등으로 진행하면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마승만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주민을 우선시 하는 겸손한 태도로 말했다.

매년 배 화접, 사과 수확, 고춧대 뽑기 등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많은 아산시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 교통행정과 농촌일손돕기 (사진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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