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대 뽑기, 비닐 제거 등 활동 벌여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고령화된 농촌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많은 단체가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충남 아산시 교통행정과는 31일 오후 초사동 500번지 일원 고추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고춧대 뽑기, 비닐 제거, 제초 작업 등으로 진행하면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마승만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주민을 우선시 하는 겸손한 태도로 말했다.
매년 배 화접, 사과 수확, 고춧대 뽑기 등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많은 아산시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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