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가 11월 초 7박 9일 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온다.

구체적 연수 일정을 사전에 공개 하지 않고 다녀온다.

비우호적 언론사에게는 정보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말이 연수지 시민 혈세로 의원들 유럽여행 갔다 오는 파렴치한 행위다. 정의당은 시의원 해외연수 문제점을 적시하고 불참한다. 존경 받아야 할 행동이다.

문제는 한국당 초선의원들이다. 참신하게 시정에 임해야 할 초선의원들이 시민 혈세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가는데 동참한 사실이다.

기획행정위와 건설교통위가 함께 다니는 일정이 전문성 향상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시민단체 운동을 하면서 시정에 비판을 가하던 한국당 박 모 초선의원이 어떻게 시민혈세로 연수를 빙자해 놀러갈 수 있는지 의아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 초선의원들이 바로 잡을 생각안하고 당선됐으니 안면몰수하고 시민들 혈세를 낭비해도 되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고양시민 박ㅇㅇ 씨는 “고양시 의원들은 여행 갔다 온 후 사후에 보고하는 정치적 쇼로 고양시민을 모독하는 행위를 그만 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고양시민들의 자존심을 위해서 외유성 해외연수를 없애야한다. 그렇게 가고 싶으면 자비로 갔다 오면 된다. 그것도 싫음 시민운동 한다면서 외부에선 비판하고 내부에서 찬성하는 양두구육의 잔머리를 쓰지 말아야한다.

시의원 의정 활동을 인터넷 중계하는 조례를 즉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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