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리 전문가 양성 위한 수도관망교육센터 개관

누수예방부터 사고복구까지 실무중심 관망관리 전문교육 기대 HKBC환경방송l승인2018.11.08l수정2018.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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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교육센터 전경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8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도관망교육센터’를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한 ‘수도관망교육센터’는 약 330㎡ 규모의 실습형 교육시설이다.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실내 관망과 다양한 설비를 활용해 관로 점검부터 파손으로 인한 누수사고 대응까지 효율적인 관망관리를 위한 모든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특히 실습용 관망에 설치된 인공 누수공을 활용하면, 누수탐지, 관 세척, 누수부위 복구 등 상황별 사고수습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실습용 관망을 활용한 시범교육 (사진=수자원공사)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용하는 ‘스마트미터링’, ‘원격감시제어’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기반의 관망운영시스템을 그대로 구축해 실무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랜 물관리 경험과 ‘수도관망교육센터’의 교육 기반시설(인프라)를 활용해 사내 기술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자체 공무원 및 국내외 물산업 기술자까지 연간 약 2,000명의 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자재를 살펴보는 외국인 연수생 (사진=수자원공사)

또한, 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 양성으로 매년 누수로 인해 발생하는 수돗물 손실을 줄이고 물 공급체계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 버려지는 물을 최소화하고 공급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수도관망교육센터를 통해 관망관리 전문가 양성과 국가 물관리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논산 등 23곳의 지자체에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이들 지자체의 평균 유수율을 23.7%p(사업시행 전 60.6% → 2017년 84.3%)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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