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경기도 고양정 당협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의 변을 밝힌 조대원 위원장은 한국당의 파란을 예고했다.

경북 영천이 고향이며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TK의 엘리트인 그는 다른 정치인처럼 꽃길이 깔린 경상도 출마를 위해 당을 기웃거린 것이 아니라 당을 위해 힘겨운 전쟁터 수도권 출마를 미리 결심할 정도로 당을 위한 애착이 강했고, 당에 대한 애착을 자기희생으로 보여준 정치인이다.

출마선언문에서 밝힌 내용은 한국당의 근간을 뒤집을 정도로 혁신적이고 참신했다.

정치신인답게 때가 묻지 않고 국민 정서에 와 닿는 소박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나하나가 국민의 마음을 열고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피력했다.

국민을 우선시하고 받들어야 한다는 그의 말에는 사심이 없었다.
나보다는 정당을, 정당보다는 국민을 우선시하는 그의 말에는 진정성이 담겨있었다. 그의 말에는 소신과 철학이 담겨 있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다.

정치에 관한 그의 소신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눈높이 정치’에 담겨 있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조대원 당협위원장이 말하는 눈높이 정치는 당직을 맡거나 선거에 당선되면 그 순간부터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그런 정치인이 아니라 높이 올라 갈수록 고개 숙여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려는 겸손한 자세를 뜻했다. 의정활동과 토론하는 수준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자세를 말했다.

정치신인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대원 최고위원 출마자의 말 하나 행동 하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거짓말과 위선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좇아 국민을 기만하는 일반 정치인과는 많이 달랐다.

해학과 유머를 겸비하면서 촌철살인의 수준 높은 토론을 통한 투사의 이미지는 그를 아는 많은 사람을 열성적인 지지자로 바꾸었다.

영국 총리 처칠은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국가 지도자를 갖는다”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당원도 당원의 수준에 맞는 최고위원을 갖기를 희망해본다.

이미 거대한 변화를 몰고 올 파란은 시작됐지만 대변불관(大變不觀)이라고 했다. 큰 변화의 바람은 사람들의 눈에 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이미 변화는 시작됐고 그 중심에 조대원 한국당 최고위원 후보자가 있다.

변화의 시작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국민정치인으로 우뚝 설 조대원이라는 이름 석 자를 기억해 두자.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조대원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