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래 수확 (사진=태안군청)

달래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달래는 재배 작물이 아니라 산과 들에서 자라지만 수요가 많아 지면서 하우스 재배로 11월부터 4월까지 원하는 시기에 생산 출하하여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는 식재가 되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주민들이 봄의 전령사로 손꼽히는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 달래를 수확하고 있다.

태안 달래는 겨울이 비교적 따뜻한 해양성기후에서 재배하여 생육이 양호하고, 청정해역의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결달래이다.

물 빠짐이 좋고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한 태안달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과로와 피로, 불면증, 빈혈, 중풍, 식욕부진,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도시민들의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