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해양환경공단

국민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동계 체험형 청년인턴 23명을 대상으로「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단은 해양환경 보전사업, 해양환경 개선사업, 해양오염 방제사업, 해양환경 교육 및 연구개발 등 이와 관련된 국제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해양환경공단은 매년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공단 본사와 해양환경교육원 등에서 총 51명이 참여해 2월말까지 진행중에 있다.

금번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인턴들은 공단 이사장과 인사담당자를 직접만나 대화하며, CEO의 경영철학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성공팁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익혔다.

공단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참여한 김유정씨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취업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 수행 시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해양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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