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 다시 돌아온 봄 축제시즌

이치영 기자l승인2019.03.08l수정2019.03.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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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매화마을 (사진=하동원 기자)

3∼5월 3개월간 10개의 축제·공연 행사를 마련하는 하동군은 관광객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24일 횡천면에서 제3회 하동청학 미나리축제를 시작으로 22∼23일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는 2019 알프스 하동 봄나물축제가 열린다.

▲ 봄나물장터 (사진=하동군청)

두꺼비야시장은 23일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개장해 10월 말까지 이어지고, 29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셜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펼쳐진다.

화개장터에서는 오는 29∼31일 사흘간 멋들어진 벚꽃축제가 열리며, 딸기 주산지 옥종면에서는 30·31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의 제5회 북방 딸기축제가 마련된다.

4월 들어서는 13∼15일 하동읍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5회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송림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기념 및 하동어린이 큰잔치가 준비된다.

5월 10∼13일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같은 달 17∼26일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제5회 꽃양귀비 축제가 각각 열린다.

▲ 야생차축제 (사진=하동군청)

군은 이처럼 3∼5월 다양한 축제·행사에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같은 기간 교통소통·편의시설 확충, 불법행위 근절 등 7개 분야의 2019 봄철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군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예산담당관을 본부장으로 3팀 32명의 봄철 종합관리 TF를 구성·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 매화를 시작으로 벚꽃·배꽃·철쭉 등 다양한 꽃이 피고, 축제·행사도 많이 몰려 있는 만큼 하동을 찾는 상춘객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치영 기자  yung265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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