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한·미 영어마을' 성인 영어회화반 38기 개강식.(사진=동두천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동두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미2사단은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지난 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인영어회화를 신청한 시민 70명이 참여하여 제35기 『한·미 영어마을』개강식을 개최했다.

재능기부를 통한 동두천 시민의 외국어 향상에 도움을 준 미군과 카투사에게 시장의 표창이 수여되어 이날 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두천 『한 ․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210포병여단이 협력하여 연중 운영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에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화, 목 오후 7시~8시 30분) 두드림희망센터(구소방서)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준에 따라 3개의 그룹별로 운영하여, 1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 교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언더스탠딩부터 프리토킹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865-1365)로 신청하여 상담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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