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관리공단 마니산 환경정비 (사진=강화군청)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고사목 및 사초 제거 등 조경시설 정비와 시설별 포토존 및 안내판과 배수로 등의 정비를 실시하고 화장실 전담직원을 지정·운영하고, 강화군 봄철 최대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축제’와 북문 벚꽃 길, 갑곶돈대 영산홍 개화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장인력을 보강하는 등 사전 대책을 강구하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편 공단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과 3월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을 위한 사전 홍보로 전국 초,중,고 11,940여 학교와 1,100여 여행사를 대상으로 감사서한문과 홍보자료를 발송하였으며, 관내 레포츠시설 및 유관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단의 고객유치 노력 결과 전년 동기간(1분기) 대비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며 작년 8월 신규 수탁한 석모도미네랄온천에 대한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2019년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전망하였다.

연규춘 이사장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단의 비전인 ‘고객만족과 행복경영을 지향하는 으뜸공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대표번호를 연중무휴 운영중이니 궁금한 사항은 ☎032)930-7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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