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초등학교는 4월 15일(월)에 3~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KGC인삼공사 여자 프로배구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스타 학교방문 유소년 배구교실”을 진행하였다.

이 날은 대전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배구팀인 KGC인삼공사 출신이며 전문스포츠지도사인 이연주 선수가 선생님으로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두 분의 선생님과 함께 기본적인 언더 토스와 오버 토스 동작, 스파이크, 서브 방법 등을 배우면서 배구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서브를 활용한 릴레이 게임에서는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5학년 이 모 학생은 “처음에는 손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선생님이 알려 주신 방법대로 하니 신기하게도 배구공이 잘 다루어져 재미있었고, 유명한 선수에게 사인을 받아 특히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선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유명 운동 선수를 직접 눈 앞에서 보는 좋은 경험을 하였으며, 특히 운동선수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초청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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