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도 무시하는 오만한 고양시 민주당 시의원 파멸 예고!

조용진 기자l승인2019.06.19l수정2019.06.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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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회에서 3기 신도시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위 도중 시민과 일부 시의원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 1명, 시민 2명 등 모두 3명이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전날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3기 신도시에 항의하는 주민을 향해 “일산이 싫으면 이사 가라”는 막말에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고양시 민주당 시의원이 보여주는 작태는 몰락을 목전에 둔 독재정권의 마지막 발악을 보는 듯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민주당의 3기 신도시 관련 시정질문을 원천 봉쇄하려는 구태에 경종을 울리는 정의당의 성토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정의당 시의원들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야당 의원의 고유한 권한마저 정치적 유불리로 박탈하는 행위는 유신시대를 연상시킨다”며 민주당의 독재적 의회 운영을 성토했다.

정의당 고양시 병 박수택 위원장은 횡포를 벌이는 민주당을 향해 “자당 소속 시장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포기하고 독선적으로 시의회를 끌어가고 있다”라며 민주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조용진 기자  gm1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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