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신 현장 (사진=종로 소방서)

19일 새벽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입주 건물 앞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트윈트리빌딩 현관 앞에 자신이 몰고 온 승합차를 세운 뒤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상을 입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관계자는 “현재 환자는 의식불명 상태이며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감식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동기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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