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10일 오전 시청사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자족기능 강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기업유치 추진전략’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천 국장은 “고양시는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고양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장한 포부를 밝혔다.

최근 덕양 일산에 대규모 국책사업 개발이 추진되면서 고양시는 새로운 기회와 마주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 시정방침에 따라 천 국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활동을 통해 경제도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총성 없는 지자체 간의 기업유치 전쟁 속에 천 국장은 5대 추진 사업을 발표하면서 승리를 다짐한다.

이날 발표한 5대 주요 추진 사업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유치 방안 마련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기업유치 기금 및 펀드 조성 ▲창릉신도시 기업유치 방안 마련 등이다.

천 국장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5가지 소중한 사업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구상한 전략을 세세하게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를 구한다.
하지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말에 신뢰성이 묻어난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