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육군에 2대 납품

HKBC환경방송l승인2020.02.03l수정2020.02.03 11:3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진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달 31일 수리온 기반의 의무후송전용헬기(KUH-1M) 2대를 육군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1호기는 지난 21일에, 2호기는 31일 인도됐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전·평시 국군 장병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육군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지난 2018년 12월 방위사업청과 의무후송전용헬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장비를 탑재해 군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이 가능한 헬기다.

자동심장충격기, 환자감시장치, 정맥주입기, 인공호흡기 등 응급 의료장비를 갖춰 중증환자 2명의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최대 6명의 환자를 후송할 수 있어 군 장병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장형 호이스트와 장거리 운항을 위한 보조연료탱크가 추가됐고 기상레이더와 지상충돌 경보장치도 장착돼 야간·악천후에도 안전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KAI 관계자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골든아워 내 신속한 응급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군 의료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 이라며 “국가 재난 시 환자 후송과 구조 활동을 지원해 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지난 2015년 메디온 의무후송항공대를 창설하고 수리온에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해 운영해왔다.

의무후송항공대 전방지역 응급 환자들의 수송은 물론 장비 물자 공수와 민간인에 대해서도 긴급한 의무후송을 지원하고 있다.

 
HKBC환경방송  yung2656@nate.com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KBC환경방송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수표로20 본고빌딩 5층 /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동 18-1 동문시티프라자 208호   |   대표전화 : 070-7792-500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중, 리. 00510   |   법인명 : (주)HKBC환경방송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용진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용진
Copyright © 2020 HKBC환경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g265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