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중고등학교 공직자 동문회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전달 (사진=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월 3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고양중․고등학교 공직자 동문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중․고등학교 공직자 동문회는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80여년의 전통을 가진 고양중학교(1947년 설립)․고양고등학교(1938년 설립) 공직자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명성에 걸맞은 중․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고양중․고등학교 공직자 동문회 회원들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 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고양중․고등학교 공직자 동문회 회장(이재필 자치행정국장)은“동문회 회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성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문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그동안 고양시에서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 방역활동, 격리자 모니터링, 격리 대상자 지원에 힘써 주신 덕분에 코로나 19에 잘 대응해 왔다”며, “각종 지원업무에 바쁘실 텐데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공직자 동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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