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노리는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길 열렸다

조용진 기자l승인2020.11.17l수정2020.11.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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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비열도 항공사진 ( 태안군 제공)

동해바다의 끝 외로운 섬 독도 일본이 노리는 대한민국 섬이다.

반면 대한민국 서해바다의 끝에 있는 섬 ‘격렬비열도’를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이틈을 노려 중국이 빼앗으려 혈안이 된 섬이 격렬비열도다. 이 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17일 오전 10시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30 항만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 지정과 항만 관련 개발 전략’이 포함됐다.

서해 어로작업에서 각종 어선의 항로표지가 되는 격렬비열도는 동·서·북격렬비열도 3개의 섬으로 이뤄져 대한민국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다.

서해에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영토로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ㆍ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 할 지리적ㆍ군사적 요충지이다.

격렬비열도 주변은 어족자원이 풍부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성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서격렬비열도’를 사유지라는 이유로 중국인이 매입을 시도해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동쪽 끝은 독도, 남쪽 끝은 마라도, 서쪽 끝은 격렬비열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기억하자.

조용진 기자  gm1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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