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출협회, 코로나19로 막힌 바닷길 다시 열다

HKBC환경방송l승인2020.12.16l수정2020.1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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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협회 업무협약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하동군수출협회(협회장 강규훈)와 부산시 소재 해운업체 ㈜스마일씨앤에어(대표 정성훈)가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해운물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윤상기 군수가 참관한 가운데 강규훈 협회장과 정성훈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해운물류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해운물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항공물동량이 선박으로 몰려 해운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선박운임이 증가하고 선박운송 예약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았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운송업체 내 하동군 전담직원 지정 등을 통해 하동 농식품의 해운운송 스케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하동지역 수출업체들의 해운업체 공동이용으로 해운운임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로 막힌 바닷길을 다시 열어 하동군의 농식품 수출이 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씨앤에어 정성훈 대표는 협약식 이후 하동 100년 미래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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