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문화로 소재 보훈회관 앞 광장에서 나눔 행사 가져...

▲ 사랑의 씨앗. 나눔행사

파주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협의회가 23일 싸랑의 씨앗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9개 단체로 결성된 파주시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는 보훈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씨앗 나누기' 행사로 각 유공자 단체별로 10kg 쌀 10포대씩을 전달했다.

23일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나눔문화 실천에는 오철환 6.25협의회장을 비롯한 유익종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진행을 통해 야외 무대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오철환 파주시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장은 "파주시에서 40포대, 협의회에서 30포대, 그리고 월남전참전자회에서 20포대를 기탁해 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요즘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보훈단체가 앞장서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을 쏟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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