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디빌딩협회_단체사진 (성남센트럴안과 제공)

지난 4일,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성남시보디빌딩협회(회장 하혜정)간에 ‘눈짱·몸짱 만들기 의료 업무협약식(MOU)’이 열렸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보디빌딩협회 김재효, 민성기 부회장과 김세환 사무장 그리고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성남시보디빌딩협회 하혜정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김재효 부회장은 “그동안은 아무래도 뼈나 근육 등 주로 몸에 신경을 썼었는데 최근 들어 눈이 불편하다는 회원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실력 좋은 의료진과 최신 장비가 구비 된 병원을 알게 되고,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서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안과라는 조금은 생소한 분야에 대해 제대로 알고 눈건강까지 지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은 “몸이 열 냥이면 눈이 아홉 냥이라고 했다.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한다면 눈짱과 몸짱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 협약식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성남시보디빌딩협회 소속 보디빌더와 트레이너들 그리고 가족분들의 눈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보디빌딩협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행사 및 대회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1986년도에 창립된 이후, 35년간 성남시민들의 건강한 몸만들기에 앞장서 온 성남시보디빌딩협회는 현재 200여명의 프로 보디빌더와 헬스 트레이너들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 총 2회에 걸쳐 성남시장배 보디빌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성남시영남향우회와 맺은 의료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성남시보디빌딩협회와 MOU를 체결한 성남센트럴안과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밀착형 의료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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