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준공 (구레군 사진 제공)

전남 구례군은 마산면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구)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다슬기수제비, 산채비빔밥, 국밥 등 특화된 먹거리 점포로 활용하는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7억 원과 군비 5억 원으로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기존 건물 2동 4개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기존 유휴 부지를 활용 1동 30평 2층 규모로 판매장 및 휴게소를 신축했다. 야외 구조물을 철거하여 주차장 증설 93면 규모로 증설했다.  

군은 공개입찰을 통해 입점자를 모집(식당4, 카페1, 판매장1)하고 있다. 12월까지 입점자를 선정하고 사용계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1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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