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지역 진화훈련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3월 29일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와 합동으로 도서지역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공원구역이 대부분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 지원이 어려운 위치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섬에서 한번 산불이 발생되면 해풍을 타고 확산되므로 초기진화가 관건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도서지역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공원 선박 내에서 즉시 구동이 가능한 고압엔진양수기를 배치하고, 선박·고압엔진양수기를 활용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신수도 대구동 인근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가동 및 조기 출동, 선박에서 소화수 분사를 통한 진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산불 예방 노력과 함께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3월 29일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와 합동으로 도서지역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공원구역이 대부분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 지원이 어려운 위치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섬에서 한번 산불이 발생되면 해풍을 타고 확산되므로 초기진화가 관건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도서지역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공원 선박 내에서 즉시 구동이 가능한 고압엔진양수기를 배치하고, 선박·고압엔진양수기를 활용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신수도 대구동 인근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가동 및 조기 출동, 선박에서 소화수 분사를 통한 진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산불 예방 노력과 함께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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