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경찰서 제공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5월 24일 지역경찰 대상으로 사격왕 선발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지구대에 도입된 시뮬레이션 사격 훈련 시스템*을 이용하여 그동안 수시로 훈련했던 사격 실력을 발휘, 현장 대응 능력 향상도를 테스트 하고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경찰을 격려하는 등 화합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 실제 사용하는 총기와 같은 무게·크기·모형의 총기로 반동을 이용해 스크린 표적지에 사격하는 방식

이날 남부경찰서장 뿐 아니라 각 지역관서별로 선발된 15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발, 우승자에 대한 포상으로 사기를 진작시켰다.

사격왕으로 선발된 한솔지구대 경위 정승호는 “사격왕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시뮬레이션 사격 훈련 시스템으로 수시로 연습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코로나 일상 회복 후 사격왕 선발대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사격 능력도 보고 현장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 대단히 반갑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찰관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업무를 하는 만큼 상시 훈련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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