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정행정 펼쳐 -

제주시는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정운영을 펼치기 위하여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방세 환금급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환급금은 전체 33,637건으로 14,616백만원으로 이중 법령개정 분이 4,472건에 9,969백만원, 국세경정분이 785건 927백만원, 납세자 착오신고분이 1,159건 1,498백만원, 차량이전 및 미등기분이 14,366건에 796백만원, 연말정산 환급분이 12,595건 969백만원, 소송 등 260건 457백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하여 현재까지 돌려드리지 못한 9,222건에 316백만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괄 환급금 안내통지서 발송과 다각적인 홍보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728-2402) 또는 지방세 포털사이트(www.wetax.go.kr), ARS(1899-0341)에서 미 환급금을 신청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제주시는 지방세 미 환급금 중 반환결정일로부터 6개월 경과하고 3만원 이하인 건에 대하여는 정기분 세금에서 차감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환급해줌으로써, 납세자의 세금부담 경감과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