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1일 송산, 정방동지역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하여 쓰레기 적치장소인 클린하우스 등에서 계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무단투기 행위 등에서는 현장에서 예고장을 발부하였고, 종이 상자는 이물질 제거하고 묶어서 배출, 재활용품은 성상별로 분류토록 배출, 특히 필름류(비닐류)는 투명 봉투에 넣어서 배출토록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지난 2월에는 쓰레기 적정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 50,000부를 제작하였고, 3월에는 불법쓰레기 계도 및 단속강화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읍면동에서는 클린환경감시단 및 공무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 및 클린하우스 등에서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4월 17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482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 실천교육을 실시하였고, 추후 5회 2,158명의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분리 배출! 종량제봉투사용! 작은 실천이 클린제주를 만듭니다』란 제목으로 언론에 홍보하였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김창문)은 가정 등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전환과 자발적인 분리 배출이 생활 속에 실천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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