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월 15일 오전 청사 정문 앞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계절적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헌혈 행사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일산서구는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류천을 제공하기 위해 '한류천 준설공사'를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고양시로 인계된 이후로 한 번도 준설공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악취 발생과 나쁜 수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이에 시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 바닥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하여 올해 5월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일산 전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고양특례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2019년부터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기준이 변경된 기존 사업들의 사업내용을 현행화하여 책자에 담았다.종합정보 가이드북은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출생・양육지원 ▲다자녀 양육부담 경감 등 분야별로 나뉘어 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활동을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
고양시특례시는 해빙기 악성가축전염병(AI,ASF)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번 겨울 5개 시·도에서 31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후 경기, 인천, 강원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인접 시인 파주시에서도 발생했고,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부산에서 발견되는 등 점차 남쪽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양시는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고양시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 재의요구는 시의회 의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이 필요하니 재고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철회했다”라며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시의회 양당대표단과 만나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 킨텍스캠핑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양시를 방문한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했으며, 11일과 12일 양일간 하루 300명 이상의 시민이 캠핑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킨텍스캠핑장은 한 달 전 예약을 접수하는데 10분 내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다. 편리한 교통과 대형마트 인접, 고양시민 감면 등의 조건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도심형 공공캠핑장이다.11일 캠핑장을 찾은 시민 A씨는 “다행히 명절 연휴 예약에 성공 했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해상 작업을 위한 가설 교량, 교량 기초 말뚝과
의정부시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개별상담 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에 더해 고물상 연계 및 시민 제보를 통해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시민은 시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2014년 설립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경영지원, 특화사업, 소상공인지원, 지하도상가 운영 및 관리팀으로 구성됐다. 소비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재단 공간 공유 방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설을 맞아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찾아 뵙고, 선물과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대화·일산·덕양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조하여 진행되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설선물 세트와 성금을 전달하여 온정을 전했다.공사는 명절나눔 봉사 외에도 임직원 단체헌혈, 김장김치 나눔봉사, 연탄나눔 봉사, 어르신 나들이 지원봉사, 강릉 산불피해 복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보건복지부) 되었다.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설 연휴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65개소이다. 단 노상 6권역(장항동)은 2.10.~11. 이틀간만 무료 운영한다.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는 정상 운영한다.한편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환경에너지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문재호)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이재준 고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고양시장)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북도 통일로 중심 관산동ㆍ내유동에 평화경제특구 제안을 했다. -성명서-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설익은 포퓰리즘, 서울을 확대하면서 경기도도 나누겠다는 도저히 동시에 논의되기 힘든 어설픈 정책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권자를 갈라치기 하려는 얕은수를 던진 것에 불과합니다.하나는 서울 집중, 하나는 서울 집중 완화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언급처럼 한동훈 위원장은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 '둥근 사각형'을 만들 수 있을지 시켜 보고 싶습니다. 유명한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대드론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일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와의 드론 및 대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80여 개의 기업 관계자와 국방부 및 육해공군,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드론작전사령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동형 대드론체계(드론킬러드론) 전력화 방안을 주제로 드론작전사령부 전투발전처장, LIG넥스원 수석매니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 12
안산 대부도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도로가 확충된다. 대부도 시화방조제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상습 정체를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통해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경기도는 6일 오전 안산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상을 발표했다. 송산그린시티부터 대부도를 잇는 연결도로 신설은 안산시가 대부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안) 수립 절차에 따라 경기도에 지속 건의한 내용이다.이날 발표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는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을 비롯해 신안산선을
고양특례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정비,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 하수 처리 선진화고양특례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구리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일부터 4월까지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모기 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를 적극적으로 퇴치해야 하는데 성충일 때보다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 구제는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