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지난 17일, 강화읍과 선원면 일대 26개소에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조명형(LED) 도로명판은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도로명판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해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군은 인천광역시의 보조를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화군에 설치된 조명형 도로명판은 총 102개소이다.이번 설치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가 협력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 분석 결과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가 YBM연수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4월 11일~12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만드는 경기교통공사’를 주제로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물어 업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및 소개, 소통 특강,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및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행사 과정에 현수막,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경기교통공사의 핵심사업인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에 대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경기교통공사와 진주시는 3월 29일(금) 안산시 소재 대부해양본부에서 진주시 대중교통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똑버스’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주시의 이번 ‘똑버스’ 현장방문은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의 일환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안산시 대부도에서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에 대해 큰 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3월 27일 세종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 담당자(트램, BRT 등)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대광위에서 직접 BRT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고 세종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 각 지역별 BRT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BRT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ESG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난 3월 18일(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친환경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그간 공사는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 ESG 경영교육, 중대성 평가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대한 내부 인식을 강화했고, ESG 경영을 위한
국토교통부는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차량 관리,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기계식주차장에 입고가능한 차량 기준 개선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군・구청장이 방치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법이 개정(‘24.1.9. 개정, ’24.7.10. 시행)됨에 따라, 시행을 위해 관리대상이 되는 장기 방치차량 기준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추진 중인 제주 BRT 구축 사업을 대도시권 이외 지역 최초로 제주형 BRT 고급화 시범사업으로 지정하여 추진하고,청정·관광도시로서 제주도의 특성과 가치가 반영된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2월 28일 오후 4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는 전용주행로, 전용차량 등 체계시설을 통해 버스가 급행으로 운행하는 교통체계로,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호출한 곳으로 와서 목적 지까지 운행하는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21일(수)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화성시는 동탄1·2신도시 간 이동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동탄신도 시 통합 운영을 도입하였으며, 기존 별도의 지역으로 운영되던 동탄1신도시·동 탄2신도시가 하나의 서비스 지역으로 통합되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 선할 예정이다.경기교통공사는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21일(수)부터 18대의 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하며, 추후 차량 2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4일 오전 10시 「국토교통 개혁 TF」 킥오프 회의를 주재하여, 개혁 TF 운영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국토교통 개혁 TF는 지난 1월 9일(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젠다와 이슈를 선점하고 정책 추진 일정, 부처 간 협업, 국민 소통 방안 등을 상시 관리하여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도록 강조함에 따라 1월 23일 장관 직속으로 구성됐다.국토교통 개혁 TF는 당초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국장, 과장, 젊은 실무자와 장관 정책보좌관, 청년
경기교통공사는 6일 걸그룹 ‘포미닛(4minute)’ 출신 배우 남지현을 경기교통공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지현은 친근하고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경기도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공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남지현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노력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1월 30일부터 강서구 염창동 인근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여 열수송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공사는 강서구 약 67,000세대에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수송관 긴급 교체 공사로, 올림픽대로(김포→서울) 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 구간 3, 4차선을 불가피하게 통제하게 됐다.서울에너지공사는 올림픽대로(김포→서울)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2월 4일(일) 23시)이었던 공사기간을 이틀(2월 2일(금) 17시) 단축하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승현
철원군은 1월 31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연천~철원 간 전철화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박기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GTX철도정책 김기운 팀장, 김정수 도의원, 박용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연천에서 철원까지 경원선 노선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위한 과업의 개요 및 쟁점사항, 과업구간 현황, 연구수행 방법, 수행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어졌다.철원군은 질
청주시는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를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방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과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규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최적의 IC입지를 선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2016년 하이패스IC 연결허가 승인 및 협약을 체결했다.이후,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 1월
경기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오전 대전교통공사 회의실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상견례와 공사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융합하여
다자녀 가구라면 절반가격으로 기차여행 가세요!∨ 다자녀가구 철도 이용 기준 3명 → 2명∨ 3자녀 이상 가구 운임할인 50%로 확대◆ 다자녀가구 철도 이용인원 제한 완화’24년 하반기부터 다자녀가구 철도 이용인원 제한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여 혜택을 넓힙니다.(다자녀가구 2명 : 부모 1명, 6세 미만 유아 1명)◆ 3월부터 다자녀 혜택 50%!기존의 다자녀가구(2명 이상)에 대해 3명 이상 철도 이용 시 30% 운임할인에서 변경 결과 다자녀가구 중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운임할인을 50%로 확대했습니다.◆철도운영사의 다자녀
서울시는 1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첫날에만 총 6만2천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 7천장, 실물 3만 5천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 판매량 및 편의점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기후동행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카드 구매비용 없이 무료로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계좌연동으로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하다.다만,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경산시는 22일 중산지하차도 현장에서「중산지하차도 개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영남본부장 및 지역 주민들과 공사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공로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중산지하차도는 1999년 8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으며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시민들의 도로개설 요구가 있어 사업이 시작됐다.총사업비 261억원 중 도비 5억원, 시비 2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조정과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김포시는 그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이며 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해소를 위하여 경제성이 가장 높은 김포시안으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강조해왔다.대광위에서 제시한 조정안은 인천시 구간에 대해 최대 2개의 역을 제안했던 김포시와 4개의 역을 주장했던 인천시의 노선안에서 이용수요, 현재·장래 철도망
정부가 높아진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여 2024년을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여 서민·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 중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는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착공식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침목 서명 및 시삽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침목 서명에 강천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며,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과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건의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