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도시공원, 하천, 관광지 및 체육시설 등에 푸드트럭 설치·운영이 합법화되고 관련법규가 정비됨에 따라 도시공원 내 푸드 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1곳이며 일산문화공원 내 2대의 푸드트럭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취업애로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급여를 받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로 본인이 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중국 산동성농업과학원에서 중국 산동성농업과학원과 한·중 농업발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한·중 농업발전 공동심포지엄에는 경기도에서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등 대표단 9명, 산동성농업과학원에서는 완쑤버(万书波) 원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경기도는 이 날 ‘경기도 현대농업발전과정 및 특징’, ‘한국의 농산물 안정성 인증제도 소개 및 관리’ 등 8개 주제를 발표했고 산동성에서는 ‘중국 현대농업 발전현황’, ‘산동성 농산업의 우수성 및 혁신전략’ 등 13개의 주제를 발표했다.양 기관은 2009
음악과 함께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가 9월 8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달콤한 화음으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일과 가정, 육아에 지친 주부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한다.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사랑의 달콤한 기억을 담은 합창들이 이어진다.미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곡자인 에릭 휘태커가 그의 유대인 부인과 함께 연애하는 동안 같이 보낸 순간들을 묘사한 ‘Five Hebrew Love Songs(다섯 곡의 히브리 사랑의 노래)’와 스코틀
인천광역시는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인 ‘2015 인천로컬푸드 한마당’이 서구 검암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첫 번째 로컬푸드 한마당은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2회와 3회 행사는 9월 19일과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2014 로컬푸드 한마당에는 모두 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
파주시는 8·25 남북공동합의에서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6월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통일부 대북지원단체로 지정된 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추진하는 북녘어린이 영양지원사업인 ’도담도담‘ 사업에 3천만원을 지원, 북한어린이에게 구충제 및 수액 세트를 전달하는 인도적 사업을 지원했다.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참여했으나, 정부의 5.24 조치 등 지속되었던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사업 추
광주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외국어 표기 오류 수정 등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장 조사를 거쳐 외국어 표기 오류로 확인된 남종면 분윈리 66-1번지 등 68개소의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한다.또한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성남시와 광주시(삼동) 경계 등 7개소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휴양시설 곤지암리조트'를 알리는 관광안내표지판도 신설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에 정비하는 관광안내표지판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용어 외국어표기 용례집’을 기준으로 남한산성 영문표기 ‘N
강남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8일 역삼동에 소재한 국기원에서 태권도 시범공연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후부터 연중 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972년에 개관한 국기원은 167개 국가에서 900만여 회의 승단·품 심사를 위해 외국인의 꾸준한 방문이 있고 지난 해에도 하루 평균 1만 5천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다녀 갔으나 이렇다 할 볼거리나 체험거리가 부족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다고 말했다.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태권도 중앙도장인 ‘국기원’을 선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
경기도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창출과 근로자 복지마련에 노력한 모범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지사 인증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혜택 덕분에 꾸준히 신청기업 수가 증가했으며, 지난 2009년 전국최초로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총 240개의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인증제의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 3년 이상 결산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고양시는 오는 28일(금) 일자리센터(마두동)에서 고양시와 동아일보청년드림센터가 공동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청년드림 Job Fair 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3시 △채용설명회와 △컨설팅을 시작으로 13시30분 △멘토링 14시 △공채상담 및 △현장채용 등으로 시간대별 다채로운 취업지원 행사를 펼친다.현장채용존에는 (주)한샘, (주)삼양F&B 등의 중견기업과 주식회사 파인텍, 현진아트, (주)태건상사 등 고양시 우수강소기업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사무직,
강남구는 지난 25일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음을 발표하자, 유감을 표하며 시는 강남구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용역을 뒤 늦게 따라해 예산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영동대로 원샷개발에 舊한전부지 개발 공공기여금의 최우선 사용과 탄천 주차장 폐쇄에 따른 대책 등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동안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통합개발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인식하고, 관련계획의 개별사업 추진에 따른 ▲장기간 공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불편 초래 ▲공사경비의 중복적 부담 ▲지하공간 환승체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시민 독서진흥사업인 “경의선 희망독서열차” 독서캠페인을 최근 경의선 전철에서 지산중학교 학생과 함께했다.잠깐의 여유시간이지만 전철내에서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자는 취지의 이번 희망독서열차 캠페인은 문산역에서 탄현역까지 전철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학생들의 책읽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함께한 지산중학교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독서에 심취되어 언제 탄현역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짧은 시간의 캠페인이지만 제자들에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광주시는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시민 도자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광주시 도예 명인들의 도자기 제작 도움으로 물레를 돌리면서 핸드메이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22일간) 평일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주말에는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펼쳐진다. 평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되는 시민도자기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5세 이상), 초등부와 중등부 등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
파주시 4개 경로당(조리읍 미림아파트 경로당, 금촌1동 동현아파트 경로당, 금촌2동 후곡마을 6단지 경로당, 금촌3동 실버경찰대)과 위너스무역㈜이 기업연계 경로당 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4일(월)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주민센터와 연계해 각 경로당에서 실시 되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연간 2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제공받게 되었다.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연계 경로당 일자리 사업은 이재홍 파주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일자리”의 또 다른 말이 “복지”라는 신념으로, 현재까지 54개 경로당 1,41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남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종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자 지역 내 신규 대부(중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금융권 이용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일부 대부업체에서 대출상담원으로 취업을 제안하고 투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요구한 후 그 돈을 편취하는 수법이 날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구는 피해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피해 사례를 보면 20대 청년 구직자인 A씨는 강남구의 한 대부업체의 상담원 등록으로 취업알선을 받아 등록 명목으로 대출을 요구받았고, 3개월 내 원금 상환과 월급도 함께 준다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9월 4일(10일간)까지 학교급식소와 음식재료 공급업체 17개소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점검반은 초·중·특수학교 급식시설 16곳과 학교 급식 납품업체 1곳을 방문해 조리시설·기구 등의 소독관리 상태, 식재료의 구입부터 유통, 보관, 조리,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급식시설 운영자 및 관계자의 개인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위누’와 공동으로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청계천 업사이클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계천 업사이클 아트 공모전’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청계천의 의미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공모주제는 ‘도시하천을 위한 아름다운 재생’이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예술작품이면 형식에 상관없이 출품가능하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작품접수는 8월 25일(화)부터 9월 11일(금)까지 홈페이지(www.festivalryu.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지사가 북한 포격 도발로 긴급 대피한 연천군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21일 오전 9시 30분 연천 중면 대피시설을 방문했다.남 지사는 이날 예정돼 있던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중면 면사무소와 횡산리 주민대피소(마을회관)를 잇따라 방문해 “대피 상황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고 위로하고 “물 샐 틈 없이 대비해 주민들께서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남 지사를 만난 주민들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습기도 많아 힘들다.’, ‘횡산리 대피시설에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8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층 기획전시홀에서 2015년 특별전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의 매립 역사는 고려 시대 농경지 확보를 위한 간척으로부터 시작된다. 현재도 인천 앞바다에서는 가장 경제적인 토지 확보 수단으로 대규모 매립 공사가 한창이다. 그 결과 복잡하던 해안선은 곧게 뻗은 직선이 되어 인천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오랜 매립 과정 속에 낙섬, 소월미도, 청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사라졌고,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갯벌과 바다였던
고양시는 선인장수출단지인 ‘고양선인장수출작목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매년 전국 154개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년도 원예전문생산단지의 운영실태’ 조사·분석 결과 지난해에 이어 화훼분야 최우수 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고양선인장수출작목회는 1991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수출단지로 접목선인장으로 알려진 국내 육종기술로 재배한 ‘비모란선인장’을 생산하는 21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업체인 청풍무역상사와 고덕원예무역 등을 통해 세계 71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매년 시의 지원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세계 최대 화훼무역박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자연보전권역 규제 철폐를 위한 시민·사회운동 결의 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광주·여주·양평·가평·용인·이천·안성·남양주) 시장·군수, 도의회 의원·기초의회 의원,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등 8개 시·군은 지난 1984년 자연보호권역으로 지정되는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많은 피해를 받아 왔다.정부에서는 2008년 수질오염 총량제 의무제 시행으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