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내지 않고 호의호식하는 비양심 고액 체납자에 대한 성남시의 징수 활동이 더 강화됐다.성남시는 세정과의 징수팀을 징수과로 격상 분리(5.1)한 뒤 5월 18일부터 매일 체납자 가택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수색 대상은 지방세 300만원 이상 체납자 2,600명이다. 이들의 체납액 428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징수과 3개 팀의 9명은 부동산·차량 공매, 출국금지, 금융자산 압류, 명단공개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주 3회 시행하던 가택수색 횟수는 6회로 방침을 정했다. 앞선 1월부터 4월 말까지 성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free 캠페인 ‘Show of hands’ 동참했다고 한다.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전 세계적으로 (성)폭력, 방임, 노동착취 등 아동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UN post 2015 개발의제에 폭력과 착취로부터 아동보호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free 캠페인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국 및 지원국 58개국이 함께 하는 글로벌 아동보호 캠페인으로 2015년 UN이 정하는 글로벌 의제에 폭력과 착취로부터 아동보호 이슈를 포함시키기 위한 서명 캠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이 전국 단위 평가회에서 호평을 받았다.28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햇살적축면 등 3개 상추 신품종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충남, 경남, 제주 등 6개도 농가에서 실증 재배된 햇살적축면은 대비 품종(슈퍼선풍)에 비해 수량이 4% 더 많이 생산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적색이 잘 발현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햇살적축면’은 수량이 많고 여름 재배 시 꽃대 오름이 늦어 고온기에도 적색발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제16회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공감 그리고 봉사’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성남시내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이 시민 대상 100개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성남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동세탁 차량 체험,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청소년 상담과 적성 검사, 점자책 제작, 혈압체크, 수지침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해 볼 수 있고, 자원봉사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 자원봉사확인서
성남시는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들의 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70명의 전문상담원 양성에 나선다.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성 전문 상담원 교육과정 개강식’을 한다고 밝혔다.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교육을 맡아 오는 10월 29일까지 기본·심화 교육을 한다. 기본 교육 내용은 성문화와 청소년 이해, 성폭력·학교폭력·성매매 피해 실태, 성 상담자의 역할과 자세 등 12주 과정이다. 이어 성폭력·성매매 근절을 위한 거리캠페인, 미술심리치료 상담기법 등 5주 과정의 심화 교육을 한
서울시가 최근 소비자들이 유전자변형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표시관리대상식품 제조업소 70여 곳을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 준수여부를 점검한다.시는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점검을 오는 5.27(수)~5.29(금) 3일간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12개 자치구가 함께 실시하며, 공무원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단속에 나선다.시는 특히 표시관리 대상 식품 중에서도 두부류,
의정부시는 시정의 혁신엔진, 행정혁신위원회의 정책연구과제 검색 콘텐츠인 집현전을 구축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그간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보고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나 연구과제의 접근성 및 과제별, 주제별로 검색이 쉽지 않아 일반 시민들이 과제를 찾아보는 데 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부터 4년간 총 111건의 중‧장기 정책과제를 발굴 연구했고 이 중 일반행정분과 28건, 보건복지분과 22건, 교육문화분과 25건, 도시교통분과 27건, 공동과제 9건이
18세기 제작된 「도성대지도」(都城大地圖)부터 영화 까지, 200년이 훌쩍 넘는 세월동안 경복궁 서측에서 자리를 지킨 골목길 2곳이 '한옥골목길'로서 경관과 역사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된다.2곳은 영화 에서 두 주인공의 설렘과 애틋함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던 누하동 골목길. 경복궁 서측 내 최대 한옥밀집지구이면서 인왕산 경관이 한눈에 올려다 보이는 체부동 골목길이다.서울시는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들 2개 골목길(총 390m)을 '한옥 골목길 시범사
의정부경전철(주)은 5월20일 오후 2시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및 인천교통공사,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소, 한국전기안전공사, KT와 합동으로 의정부경전철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훈련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발생 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간인 골든타임 사수를 중점훈련 사항으로 필요한 운영기관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협업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다. 또한 이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시민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또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독일 브레멘주 하이너 헤슬러(Heiner Heseler) 차관과 면담을 갖고 자동차 물류 확대 및 평택항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서 지난 2월 자동차 물류 확대 및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평택항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독일 브레멘을 방문해 브레멘주와 항만·물류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면담은 체결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독일 브레멘주는 독일 1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 요리 특강’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지난 2월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간 식용곤충 요리개발보급 업무협약식에 따른 후속조치로 곤충자원을 공동연구해 식약용 자원으로 개발하고, 지역관광 소재로 접목하여 신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식용곤충 요리’를 주제로 한국곤충요리연구소 송혜영 소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갈색거저리, 흰점박이 꽃무지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교육을 받
경기도가 세월호 희생자·가족을 대상으로 도세를 추가 감면한다 밝혔다.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홍범표)는 이날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세월호 희생자‧가족에 대한 2015년도 정기분 지방세(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세월호 희생자와 그 부모, 배우자, 자녀를 비롯해 사실상 보호자는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을 경우에는 환급받을 수 있다.도 관계자는 “세월호 희생자를 대상으로 한 취득세 재산세, 자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1일 이탈리아 국적의 크루즈선 Costa Victoria호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크루즈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첫 번째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 Costa Victoria호는 75,166톤에 2,300여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전했다.내국인 탑승객 1,736명을 태우고 5월 21일 오후 5시에 인천 북항을 출발하는 Costa Victoria호는 일본 오키나와, 나히, 아마미아오시마, 나제, 가고시마와 나가사키를 경유해 5월 27일 부산으로 입항하는 6박7일간의
고양시는 최근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양 허위로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피해 방지를 위해 시니어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평소 식품위생에 관심이 많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0세 이상 어르신 17명(남11명, 여6명)으로 구성된 시니어감시단은 2인1조 7개 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해 동료 어르신들이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한다.특히 무료로 선물과 상품권을 나눠주거나 식사, 공연, 관광 등을 시켜준다고 현혹하며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이
도심 한가운데서 어미소 젖 짜기 등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행사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성남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장소를 내줘 주말 가족단위 시민에게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날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젖소 10마리와 1,000㎡ 규모 목장을 중앙공원에 옮겨와 참여 어린이들은 송아지에게 건초를 주고 소의 젖을 짜며 우유 생산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어린이
성남시는 5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232명을 모집해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손뜨개 사업, 자전거 정비소 운영, 성남 시민농원 조성,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27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근무조건은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로에 일당 2만7,900원과 간식비 3,000원 지급이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이내) 일하고, 일당 1만6,740원과 간식비 3,00
고양시가 이달 21일(목) 덕양구청에서 ‘2015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박람회에는 (주)에이스메디칼, 오토팩코리아 등 고양시 관내 및 인근지역의 30여개 강소기업이 참여하여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직종은 사무직, 상담직, 생산직, 기술직, 시설관리직, 서비스직 등 다양하다.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외에도 이력서 클리닉,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는 물론 캐리커처 등의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특히 덕양구청 1층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기업의 채용 조건을 상세히
강동구는 11월까지 꿈나래공원과 천호공원에서 ‘치매 예방, 행복한 노후~! 메모리데이!(이하: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메모리데이 캠페인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고덕동 꿈나래공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호동 천호공원에서 진행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치매전문요원이 기억력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기억력 검사는 만 60세 이상 강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대학생 치매서포터즈도 캠페인에 동참하여 치매예방 관련내용을 주민에게 알린다고 전했다.지난 5월 6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14일 오전 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차하얼학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과 함께 2015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공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한민국 평화관의 정립에 관한 현대적 고찰’(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이어서 중국 차하얼학회 마문생 관장이 ‘불교교류의 전개 동북아평화 유지(호국숭덕사의 공공외교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하얼학회는 중
서울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둔 15일(금)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를 총괄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여름철 풍수해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2015년 풍수해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침수취약지역 수방시설물 확충 ▴홍수 예‧경보시설, 강우랑계 등 확충 ▴공사장‧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사전 모의훈련 및 맞춤형 매뉴얼 재정비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로 취약지역 해소 ▴시민참여+유관기관 협력 바탕 재난대응 등이다.신촌현대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