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떠다닌다? 종이 박스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 ‘한강박스원레이스’가 8월 1일(토)~8월 9일(일) 잠실한강공원(게이트볼장 옆)에서 개최된다.한강 박스원레이스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열리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 8월 1일(토), 2일(일), 8일(토), 9일(일) 주말 프로그램과 ▲ 8월 3일(월)~ 8월 7일(금) 주중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펼쳐진다.주말 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종이배로 경주하는
서울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8월 23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컬럼비아대학출판사의 북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보는 열세 가지 방법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5년 동안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출판사에서 진행한 출판 자료와 함께 주요 인문학 도서 120여권과 30여점의 북 디자인 표지 등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것이다. 미국대학출판협회와 뉴욕출판협회, 미국디자인협회 등에서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책과 표지도 포함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소월, 박완서, 이태준, 오정희, 황순원 등이 쓴 한국문학
더 이상 뛰기만 하는 마라톤 식상하다!!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이색 마라톤!! ‘일렉트로 대쉬(Electrodash)’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다!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마라톤 대회인 ‘일렉트로 대쉬’를 8월 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일렉트로 대쉬’는 총 3.6km 코스로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라톤이다.2013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유럽
매년 멋진 종이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교육과 문화의 놀이터로 자리 잡은 안산종이문화축제가 오는 7월 24일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종이미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축제는 8월 30일까지 총 35일간 종이미술관 제1, 2관 및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지며, 한지작가인 양상훈 작가의 작품들과 국민대학교 이웅배 교수의 조형작품 및 제11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수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오픈일인 오는 7월 24일은 무료 입장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나무 물총 만들기, 한지탁본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여름나기 축제가 다가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 김해시민의종 광장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다양한 전시,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와 김해예총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의 슬로건을 ‘김해 눈(雪)에 설래(雪來)다‘로 제시하며, 시민단체의 사물놀이와 무용단 초청, 오광대 등으로 시작하여 초청가수 공연과 생활예술 공연, 주부가요제, 인형극, 청소년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고 한다.특히 축제기간 동안 밤 8시부터 10시까지는 스노우 머신에서
청주랜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연꽃 축제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40명)을 대상으로 청주랜드 2전시관 광장과 생태연못에서 연잎과 연꽃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등이 진행된다.3전시관에서는 연못에 피어있는 백련 잎과 꽃을 채취하는 체험과 종이 연꽃 만들기, 수확한 연잎을 가지고 연잎 밥 만들기, 수확한 연꽃으로 연꽃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제시 청하면 청운사 일원에서 하소백련축제가 ‘메르스로부터 힐링을’이라는 주제로 7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축제기간에는 오카리나연주, 한국무용, 시낭송, 퍼포먼스, 클래식연주등의 공연과 무형문화재(탱화장)보유자인 도원스님의 극락도 탱화점안 및 상설전시로 구성되어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꽃과 관련된 특산물과 연꽃관련 먹거리 또한 하소백련축제의 백미라고 전했다.하소백련축제 제전위원장인 도원스님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그간 메르스로부터 각박해졌던 사회적 정서를 순화시킬 수
‘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43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한다.당초 7월 17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축제는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7월 19일로 개막일이 연기됐다.부산영화관광축제는 2014년 12월 부산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영화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지역 영화 관계자와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최근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부산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과 야외극장, 3개 상영관, 하늘연극장 등에
모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대서를 앞둔 18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공덕동 생활문화장터 ‘늘장’에서 「도시농업축제한마당: 서울 도시농부 100인 이야기」가 열린다고 한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과 서울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먹거리를 생산하는 서울대표 도시농부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시텃밭을 가꾸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도시농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서울 도시농부들이 초보 농부들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7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범아시아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한·중·일 3개국이 함께 참여한다. ‘슈퍼레이스 카니발(SUPERRACE CARnival)’ 이라는 주제로 레이싱과 축제의 만남으로 기획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일본
경남의 대표적 연극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 24일(거창 수승대), 7월 29일(밀양 영남루)에서 각각 개막하여 8월 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여름 최고의 피서지인 수승대 계곡은 최신 시설의 오토 캠핑장이 갖추어져 있는 등 전국 피서객이 몰려드는 관광 명소이다. 연극제 기간에는 특히 물놀이를 하면서 특설 무대의 프린지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자연, 연극, 인간’이라는 주제와 ‘연극의 꿈, 소통의 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해외 10팀, 국내 20여개 팀이 참여하
숲속의 보약이라 불리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뿜어 나오는 8월, 장성 축령산에서 편백과 산소(O2)를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축령산 일원에서 ‘제8회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서삼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줍은 해바라기, 편백숲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옐로우시티(
# ‘아는 사람 한 명 없고 잠만 자는 우리 동네를 활기찬 초록빛으로 바꿀 1인 가족을 찾습니다’ 1인 가족으로 구성된 ‘이웃랄랄라’는 이렇게 시작돼 5년이 지난 현재는 수십여 가족이 같이 공동 텃밭을 가꾸는 마을공동체이자 밥상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다. 무엇보다 햇반이 상징이던 1인 가구의 삶이 텃밭 생산물과 함께 초록빛으로 바뀌어 좋다는 그들이다.# 대단위 아파트를 단순한 집합체가 아닌 공동체로 만든 마을도 있다.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부근의 파크리오 아파트가 그곳. 처음엔 여느 아파트처럼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랐지만 ‘파크
특허청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제4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에 「로봇 IP 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매년 8월에 개최되는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는 로봇 경진대회, 학술회의 및 전시회 등이 총 망라되는 청소년 대상 로봇 종합 축제로서, 올해 제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로봇융합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로봇 IP 파크」는 로봇융합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우선 8월 6(목), 7(금) 양 일간에는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장 인근에 위
광주하계U대회로 광주를 찾은 선수와 국내외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 ‘관혼상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김홍주)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U대회 메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선보이는 관혼상제 재현 행사를 벌이고 있다.‘We are family - the ceremonies of coming of age, marriage, funeral and ancestral worship(우리는 가족이다 – 관혼상제冠婚喪祭)’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관광협
경쟁에 지친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광주에 펼쳐졌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을 내건 ‘2015 세계청년축제’는 ‘지쳤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도심 속에 캠핑촌을 설치해 축제를 찾아온 청년들에게 힐링의 쉼터를 제공했다.캠핑촌에는 또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감성 충만 버스킹 공연과 열정 충만 디제잉 파티, 공감 충만 ‘청년 DJ 라디오’가 열려 청년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연대의 장을 펼쳤다.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 받고, 오는 11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무더위 속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한 달 동안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여의도 물빛무대에서 7월에 진행하는 「한강 충전 콘서트」는 매주 수·토·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재즈, 대중가요, 퓨전국악 등 음악공연을,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는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여의도 물빛무대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온 뒤, 마포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3째 주 토요일, 땅거미가 지면서 시원해질 무렵, 한강의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세빛섬에서 ‘지구촌 영화 상영회’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구촌 영화 상영회’는 오는 6월 28일(일) 키르기스스탄 영화 ‘헬로 뉴욕’ 상영을 시작으로 매월 3째주 토요일 세빛섬 야외무대인 예빛섬(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정기적인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헬로 뉴욕’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청년의 파란만장한 미국 적응기를 다룬 키르기스스탄 영화로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한 바
리투아니아 출신 아코디언이스트 마티나스의 첫 단독 콘서트가 7월 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24세인 마티나스 레비츠키스(Martynas Levickis)는 런던 로열 아카데미 출신으로, 20세에 아코디언계의 월드컵인 ‘쿠프 몽디알(Coupe Mondiale)’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2013년에는 전통의 데카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영국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임지로부터는 ‘뛰어난 아코디언 연주자’ 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코디언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는
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6월 22일 「조수미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와 일본의 유명 여성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 일본의 대표적 테너 히구치 타츠야가 한 무대에서 멋진 클래식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한국의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의 스기나미어린이합창단이 코러스로 참가함으로써, 두 나라의 차세대가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외교부는 이 행사 외에도 한·일 플룻 협연(7월, 오사카), 퓨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