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수상했다.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봇’, ‘자동응답시스템(ARS)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지능형 기술을 도입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치매 관리에도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가족, 시민이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일산동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용인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들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21일 오후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기흥구 2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2시간 40분 동안 대화하며 학교별 현안이나 불편사항을 듣고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학부모들은 중학교 신설, 노후 시설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와 LED 횡단보도 설치, 교통안전지도사 배치, 학교 주변 위해 환경 개선, 다목적 체육시설·도서관 건립, 체험학습과 5·6학년 생존수영 지원, 통학로 정비,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관광기념품의 목적 및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개발지원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우수관광기념품 지정 및 고시·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 공모 및 입상자지원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 판매점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관광기념품 무상제공 및 업무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다.이번 전부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광기념품 공모전
양주시의회가 21일 오후 2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의회는 인구 증가 및 경제 발전과 함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문화적 인식의 차이와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및 복지 등에 대해 전문가와 반려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최수연 의원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시연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
파주시가 21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세 번째 지원을 결정했다.이날 위원회는 성매매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개최됐으며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의거해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확인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올 초부터 1호 중점사업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온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성매매피해자 등의 보호,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 지원을 준비했다.지난 5월 9일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주민자치 전체 워크숍에 참석해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화합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남양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16개 읍면동 3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현택 의장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향상과 공동체 의식함양에
경기예술인과 함께하는 제44회 경기 종합예술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우천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축제로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경기예총이 주관하고 동두천예총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트롯여왕 우연이,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원로가수 김상희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경기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였다.이날 행사
하남시는 19일 감이동 451 일대에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천852.4㎡ 부지에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2025년 상반기 내 개관할 예정이다.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하여 총 518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25m 5레인)·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이현재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
연천군은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현재 17개 광역 시도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하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노진선)로부터 사랑의열매 추석 명절 지원사업 배분금 1,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 가구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경기 북부 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그중 1,100만 원의 배분금을 구리시에 지원했다. 구리시는 전달받은 배분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비율에 따라 차등 배분해 총 220가구에 전달했다.노진선 본부장은 “사랑의열매 기부자님들이 소중하게 보내주신 성금을 구리시 내 꼭 필요하신 분들께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 운영업 도입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동 3층에서 공유주방 이용신청자 20팀을 대상으로 예비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제품개발부터 출시까지 식품제조가공업의 이해, ▲미리 경험해보는 가공창업 시뮬레이션 게임, ▲농산물 가공과 세무 기초 등이다.‘공유주방’은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식품영역 플랫폼으로 2022년부터 제조형 공유주방도 가능하게 됐다. 제조형 공유주방은 식품제조가공업을 위해
김병수 김포시장이 19일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추석대목을 맞아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백영현 포천시장에 이어 릴레이에 나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수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추석 대목을 맞아 시민들이 농수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어주길 바란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2년 8월 집중호우 시 유실된 벽제천 상류 구간에 대해 인근 사업장 및 주택 축대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벽제천 제방 보수공사’를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벽제천 상류 구간 제방정비를 통해, 제방 안전 확보는 물론 ▲사업장 내 근로자 ▲주택가에 상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제방보수공사를 시작했으며, 연장 33m 구간에 대해 4.0 ~ 7.0m 높이로 콘크리트블럭을 설치하여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김포시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제1회 다담축제’를 주최한다.시는 6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행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통합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통합·재편을 추진한 바 있다. 이로써 올 하반기부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어 온 행사와 축제를 몇 개의 단위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질적으로 더욱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한가위 축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구체적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행사로는 올해 처음 시민 대표팀과 미군 대표팀이 함께하는 한미친선체육대회를 실시하고, 2부에는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하여 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을 꾸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운동장(축구)과 국민체육센터(야구, 농구)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보산동 관광
한국전쟁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軍)문화축제에 지상작전사령부 육군의장대가 온다.다음달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군 문화축제이다.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민들과 최전방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해 주기 위해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연천군을
의정부시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22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친환경 교통주간에는 시 및 산하기관에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실천한다. 민간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홍보 및 안내할 예정이다.시는 18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알리며 시청 현관 앞에서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 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
하남시는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
파주시는 누적 사용자 40만 명을 돌파한 똑버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이용자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난 2021년 12월 운정지구와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파주 똑버스‘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서비스 대상 구역이 넓고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이에 파주시는 똑버스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똑버스는 최초 9대로 운행을 개시했으나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예비차 1대를 투입해 현재 10대를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고위공직자, 신규임용·승진자, 구리도시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 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특별히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을 초빙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박종민 부위원장은 ‘부패방지 향상과 행정심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필요성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주요 법령 ▲행정심판의 목적과 주요 대상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함께 실무자의 실수로 국민의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