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2일 「송도 6・8공구 A11블럭 공동주택 단지」가 제로에너지빌딩 고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 협약*(MOU)을 7월 16일(목) 현대건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주요 협력분야: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숲길이 조성된다.산림청은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교통약자들도 충분히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다양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데크로드 설치, 노면정비와 이용객이 스스로 체력을 조절할 수 있고 체험·학습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일
국토교통부는 7월 16일(목) 대한민국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가 주최(국회의장, 김성태의원)하고 정부가 주관하는 『공항주변 고도제한 제도개선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알리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의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가 및 공항인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보장하면서도 공항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개최된 것이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UN
화학물질안전원은 과거 화학사고 사례와 관련 안전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화학안전정보 공유시스템(csc.me.go.kr)’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해마다 증가하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해 과거 화학사고 사례를 수집하여 관계기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사고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연도별 화학사고 발생 건수 : 9건(‘12) → 87건(‘13) → 104건(’14)특히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기존 ‘화학사고 추적시스템(CATS, Chemical Accident Trackin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엘더블유(LW) 컨벤션에서 ‘과다할당 대 과소할당’을 주제로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조용성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최광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실장,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등 배출권 할당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조용성 교수는 “중장기 감축목표와 연계한 공정하면서도 엄격한 배출권의 할당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
농촌진흥청은 건전한 채소 묘를 공급하는 육묘장에서 여름철 고온기에 효과적으로 시설 내부를 소독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채소 육묘장은 건전한 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약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관리를 위해 육묘장이 비어있는 7월~8월에 태양열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기에 하우스 문을 꼭 닫아 놓는 것만으로도 시설 내 온도가 55℃∼70℃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곰팡이와 세균은 일반적으로 60℃에서 활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성남시는 최근 4개월간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김밥 취급 업소 등 902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지수를 평가한 결과 792개 업소(88%)가 안전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A등급(매우 안전) 500개 업소, B등급(안전) 292개 업소, C등급(주의) 53개 업소, D등급(위험) 7개 업소로 집계됐으며 E등급(매우 위험) 0개로, 아예 없었다. 이번 평가에서 ‘안전’ 등급 이상 업소는 지난해보다 3% 늘었다. D·E등급을 받은 업소는 오는 8월 재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며, C등급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17,054ha 중 바다사막화가 심각하거나 진행 중인 면적은 10,518ha(62%), 정상은 6,536ha(38%)인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는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해연안(수심 15m 이내, 422km2)을 대상으로 초분광항공영상 촬영 및 항공레이저 기법 등 첨단 항공영상기법*을 활용하여 바다사막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하였다.* 항공기에 탑재된 초분광 조사기를 이용하여 해안선을 따라 스캐닝하는 기법으로 물질마다 반사하는 에너지가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성질을 활용바다사막화란 지구온
경기도가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오는 15일 화성시 비봉면 소재 석면 지붕 주택 철거현장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도의원, 마을주민, 관련 전문가, 철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열고 도민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석면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석면 슬레이트 지붕이 사용된 주택은 5만2천여 채로, 현행 국고보조 철거방식으로는 신속한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국고보조를 통해 매년 1,500여 채를 철거하고 있는데, 이런 추세라면 무려 30년이나
경기도가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오염부하량이 상대적으로 큰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개선명령 등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하루 50톤 이상의 오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들로, 음식점(건물 연면적 720㎥ 이상)이나 숙박시설(건물 연면적 2,500㎥ 이상) 등이 해당된다. 도내에는 5,200여 곳이 있다.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도내 908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방류수질 검사, 오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도가 녹조 대응을 위해 대용량 오수처리시설만 따로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바닥 면적이 1천 제곱미터 미만인 건물의 경우에도 경계벽 없이 자유롭게 일용품 판매 소매점, 제과점·휴게음식점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법무부는 구분점포(경계벽 없는 상가, 오픈상가)의 용도 및 면적 요건을 완화하여 구분점포의 성립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금일(7. 14.)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법무부가 국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규제 개혁 법안으로 마련한 것임현행법상으로는 건물
농촌진흥청은 복제견 생산율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복제견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체세포 핵치환(SCNT;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수정란을 세계 최초로 배반포* 단계까지 체외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배반포는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할 때의 형태로써 할구분할이 끝난 세포덩어리의 형태체세포 핵치환(SCNT) 수정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성되는 일반적인 수정란과 달리 수정란 미세조작이라는 생명공학적 방법을 통해 만든다.복제견의 경우, 핵을 없앤 일반 개의 난자에 우수한 개의
농촌진흥청은 제9호 태풍 ‘찬홈’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에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기술 지원은 채소와 과수, 식량 작물 전문가를 4개조 12명으로 편성해 전남, 경남, 강화 등 10개 시군에서 실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상담하며, 태풍 양상에 따른 자료도 수집해 앞으로 기술 지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아울러, 농촌진흥청은 태풍이 지난 후 농작물·농업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인에게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벼농사
남원시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을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의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ᐧ매립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하여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읍ᐧ면ᐧ동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이용하도록 홍보 하고, 수거량이 많은 마을은 일정한 공터에 모아두면 수거 업체에서 일제히 수거 할 계획이라고 한다.특히, 시는 2015년 3월, 영농폐비닐 수거 장려금 단가를 인상 하여 영농폐기물 수거를 장려하기로 하고 , A등급 90원/
국토교통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제10차 한·일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를 7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대양주 항공로 복선화, 항공기 분리간격 축소, 동해항공로 운영 효율화, 항공기 이양절차 개선방안 등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5년간 항공교통량 증가는 연 6.5%, 485,288대(‘10년)→626,066대(’14년)국토부 정의헌 항공관제과장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 항공교통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중국과의
국립환경과학원은 북한강 의암호의 조류 발생 지역에 대한 조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퇴적물을 제거해 녹조 발생을 저감하는 연구를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2016년 12월까지 2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연구에서는 조류발생이 잦은 의암호 공지천 하류의 휴면포자*가 분포하는 지점에 실험지를 설치하여 휴면포자의 제거 전후의 조류와 냄새물질 등의 발생 정도를 조사한다.* 휴면포자(Akinete): 조류는 환경여건이 열악할 때 포자를 만들어 퇴적층에 있다가 환경조건이 좋아지면 다시 발아하여 증식하며 휴면포자를 형성하는 남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비법정탐방로(샛길)로 산행하는 산악회의 근절과 건전한 탐방문화의 정착을 위해 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는 국민들이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샛길출입, 취사, 흡연 등 불법행위를 한 산악회를 발견하거나 온라인 상에서 산악회 카페 등을 통해 불법산행 계획을 게시·모집 하거나 출입금지구역을 출입하여 불법산행을 한 산악회를 발견할 경우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 상단에 있는 ‘불법산악회 신고방’ 메뉴에서 신고할 수 있다.신고방 메뉴는 유선 전화로 직접 신고해야 하는 불편
그동안 버스노선이 적어 교통이 불편했던 파주지역에 따복버스가 운행된다.시는 승객수요가 적어 버스서비스가 열악한 교하·탄현·광탄·법원지역에 따복버스를 8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운행하게 될 따복버스는 파주시 2개 노선 5대이며, 교하·탄현지역에 3대와 광탄·법원지역에 2대를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2개 노선 모두를 유치하게 된 것이다.교하지역을 운행하게 될 버스는 출퇴근과 통학편의를 위해 오도동·연다산동·송촌동·하지석동 등 자연부락을 직행과 완행으로 나눠 2대가 운행하게 되며, 탄현 따복버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5차 회의가 우리측 위원장인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측 위원장인 테런스 오쇼너시(Terrence J. O’Shaughnessy) 주한미군 부사령관 주재하에 7.15(수) 14:30에 외교부 양자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14.6월 제193차 SOFA합동위(외교부),‘14.12월 제194차 SOFA합동위(용산 미군기지) 개최금번 합동위원회 회의에서 한·미 양측은 탄저균 샘플 배달사고 관련 합동실무단 구성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 3월
과테말라의 대표적인 항만인 께찰항과 산토토마스항의 개발 전망이 밝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일 한-과테말라 항만개발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과테말라 항만개발 기본계획 수립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해수부는 과테말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항만 물동량의 증가추세, 물동량 대비 부족한 항만시설을 고려할 때, 항만개발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았다.특히, 과테말라 정부는 우리 정부의 마스터플랜 수립이 완료되면 별도 절차 없이 이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하고,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 있어 조기에 사업화가 이루어질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