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름, 곶자왈 등 중산간지역에 불법투기된 폐기물로 인하여 수려한 자연경관을 흐리게 하고 있고 방문객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바 예산 3억원을 투입하여 3월 중 총력 수거에 나서기로 하였다.지난 2월23일부터 3월2일까지 중산간 지역에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읍면동 단위로 일제 조사하였는데 128개소 1,119톤이 투기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불법투기된 폐기물을 보면 대형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버려지고 있는데 대부분 인적이 드문 시간이나 야간에 버려진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70회 식목일이 다가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해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를 3월 13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003-2번지 일대(1ha)에서 도 본청 및 애월읍 직원,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 범도민 캠페인 추진 협약기관, 도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생활권 경관림 조성을 위한 왕벚나무 1,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한 대체 조림으로, 소나무 고사목 모두베기 지역의 개발기대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명의 숲 살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포츠산업육성정책의 기획‧조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인사를 새롭게 구성한 「제주특별자치도체육진흥협의회」가 3월 1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도 체육진흥협의회는 20명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스포츠산업‧체육관련 학과 교수, 스포츠대회 유치, 스포츠산업 시설인프라, 골프산업 및 전지훈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구체적으로, 대회유치 및 골프산업분야 2명이 포함된 학계 6명, 장애인 체육분야 2명이 포
서귀포시는 올해 주요 거리의 노후 가로등에 대해 조도 및 효율이 높은 CDM램프로 교체하는 등 가로등 시설을 대폭 개선 확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체감조도 상향 사업의 일환으로 50여개소에 184백만원을 투입하여 조도 및 효율이 높은 CDM램프로 교체하고, 통행이 빈번한 인도에는 보행 보조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신서귀로의 경우 60백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을 가로수 앞으로 이설하고 기타 빛가림 가로수에 대하여 가지치기를 하는 등 정비할 계획이다.서귀포시 동지역에는 1/4분기에 83
제주시에서는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 생활화, 아는 만큼 실천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통해 시민 교육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우선, 읍면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 중심으로 진행하여 지금까지 108회, 3,658명이 참여하였으며,앞으로는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100일 추진 운동과 연계하여 민방위대
제주시는 한림읍지역 가로등 및 보안등을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중앙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최근 시행 했다고 밝혔다.가로등 원격 중앙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은 누전, 점·소등시간, 램프 및 안정기 불량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에너지 절약 및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게 된다.그동안 도시확장 및 가로등, 보안등 증가에 따른 관리한계 도달과 도로 굴착공사로 인한 누전, 단선 등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시민불편을 초래하여 왔었다. 시는 올해 사업비 750백만원(국비 375,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식재산권으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는 12일(목)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변리상담은 3월 12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1층 상담실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소속 강정화 변리사를 초청하여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은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지식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개인발명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무료변리상담 운영은 제주지역의 변리서비스 접근성을 높이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6일 성황리에 개막한 후 3일째로 접어든 3월 8일까지 관람객 3만여명이 엑스포 현장을 찾으면서 엑스포 행사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지난 1회 대회 참관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입장객은 “지난 1회보다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많아졌다고 얘기하면서 무엇보다도 엑스포 행사를 통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얘기했다.완성차 전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관람객들이 꼼꼼이 전기차 내부구조를 살피고 직접 차를 탑승해 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에서는 최근 어려움에 처해 있는 30년 역사의 제주광어산업의 제2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고품질 생산기술 현장실증 연구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연구추진 방향은 안전·안심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하고 개발보급 및 원가절감 방안마련을 위한 추진과제로서 ①광어 위생사육수조시스템 개발 연구, ②수산용 항생제 대체물질 개발연구, ③적정양식밀도 및 환수율 개선 연구가 추진되며 현장 실증연구위주로 수행해 나가게 된다.「광어위생사육시스템 개발 연구」는 국가 R&D과제로서 현재 제주지역 광어 질병
제주시에서는 국가지정 식물천연기념물 7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한 수목문화재 보호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문화재청 국비보조사업비 100백만원(국비 70, 도비 30)을 들여 2015년도 식물천연기념물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사업을 3월에 착수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인 보호 관리를 실시한다.시 관내에는 천연기념물 제160호 제주 산천단 곰솔군을 비롯하여 7개소 식물천연기념물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식생 종류로는 소나무, 난대림, 왕벚나무, 귤나무, 선인장 및 문주란이 있고, 이들 수목문화재는 매년 정기적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 6.(금) 오후 2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언론 매체를 위한 프레스세션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관람객들의 입장이 시작된다.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김대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
제주특별자치도는 골목상권에 대한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우수사례집 『제주골목상권 희망가게 이야기』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7월부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동네 골목슈퍼, 제과점, 세탁소, 음식점 등 영세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이미지 쇄신과 매출증대를 위하여 시설 개선 및 경영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그간 150개 점포에 시설개선 및 229개소 점포에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작지만 강한 우리동네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제주골목상권『희망가게 이야기』는 전수받은 경영컨설팅 노하우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2015년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대체조림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지역을 중심으로 산주와 상생하는 수종을 선정 갱신조림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경제수 조림,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숲체험 탐방프로그램을 본격 재개한다.주요 탐방프로그램은 매일 운영하는 상시프로그램과 주말 숲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가정의 달 5월과 여름방학기간에는 특별 기획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계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상시 프로그램은 매일 운영되어 숲해설가와 함께 생태숲의 다양한 볼거리와 숲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생물탐구, 놀이, 자연물 이용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계절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정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민정보대학을 운영 중에 있으나, 교육 수요와 내용을 충족하는데 일부 미흡한 면이 있어 사이버 시민정보대학을 운영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제주시 사이버 시민정보대학 교육내용은 ‘윈도우7 첫걸음’, ‘어르신을 위한 인터넷 첫걸음’, ‘21C 인터넷 상식’, ‘초보자도 쉽게 하는 UCC제작’,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대비’ 등 6개 분야 2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관심을 끄는 점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포토샵 및 엑셀활용, 한글과정 등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다운 건축정책 발굴 및 건축행정 개선을 위하여 27일 부터 ‘제주다운 건축정책 발굴 TF’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정립에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3일 제주다운 건축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건축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발전방향”을 수립한 바 있다.이번 TF에서는 제주다운 건축경관 조성을 위한 단계 설정 등 세부 실행계획 및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발굴에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제주다운 건축정책 발굴 TF’ 구성은 경관·건축·제도개선 분야로 구분하여
제주시에서는 위생업소를 찾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가격표를 업소 외부에도 표시하도록 규정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가 잘 지키지 않고 있어서 민간소비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외가격표시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커피 등을 주로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인 경우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이 해당되고, 이용 및 미용업소인 경우는 66㎡ 이상인 업소가 해당된다. 제주시의 대상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총 10,272 개소 중 15%인 1,521 개소
제주시에서는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운동을 확산하여 쓰레기는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은 두배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읍면동별 지역환경 책임관리를 위한 자생단체 환경지킴이」 시책(26개)을 적극 발굴·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1994년도부터 쓰레기 종량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미흡하고,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 정착을 위한 행정과 시민 모두의 개선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생활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클린하우스 넘
제주시에서는 애월읍 유수암리와 장전리를 거쳐 수산저수지로 흘러가는 지방하천인 수산천 상류지역에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인명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수암리와 장전리 일원에 하천정비공사를 지난 2월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본공사는 2013년 7월 공사 착공하여 세월교 구간에 교량가설 1개소 하천호안정비는 3개구간에 1.5km 정비사업이 이루어졌고, 이 사업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21억원으로 공사비에 17억원과 편입토지 보상비 4억원이 투입되었다.본 하천은 하천기본계획상 일부 구간에 홍수위 부족으로 인한 하천범람 우
연안항인 성산포항이 동부지역 거점항만으로 개발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항내 혼잡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항만운영제고와 관광객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비 65억을 투입하여 2013년 8월 착공한 성산포항 접안시설, 친수시설 공사가 지난 2월 5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사업 내용을 보면, 성산포항 상항구 동측에 접안시설 130m 축조와 성산포항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소형 80면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주차장 주변으로 수목식재는 물론 파고라 및 벤치등을 설치하여 여행 중 무료함을 덜어 줄수 있는 공원(7,300㎡)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