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강우 시 하수관로 시범사업’ 공모에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 및 단위사업(차집관로, 배수설비)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 동안 500억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수관리 시범사업은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남원시와 서산시 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2016년 남원시 도시기본계획 및 읍면동 실정 등을 반영하여 건기시와 강우시에도 안정적으로 하수를 수집·이송·처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또, 단위사업(차집관로,
전라남도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올해 광주·전남에서 개최되는 4대 국제행사에 해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전라남도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4대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 지사는 변추석 사장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명예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난대수종의 보고인 적대봉에 아름답고 희귀한 산림식물의 보전과 관리를 통한 자연체험 교육장과 산림휴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에 거금 생태숲 조성을 완료하였다.거금 생태숲은 지난 2009년부터 4년에 걸쳐 군유림 122㏊에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숲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숲의 다양한 효과를 활용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건강 산림휴양도시를 건설하고자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시민대회가 오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가 주관하는 이날 규탄대회에는 지역 안보·보안 단체 회원과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참여자들은 이날 태극기를 들고 다케시마의 날 폐지와 행사 철회, 과거사 반성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한다.‘독도는 우리 땅’을 합창해 독도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전 가정 태극기 달기, 구청별 태극기 달기 운동 길거리 캠페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다음 달 3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제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0년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도와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도 자금과 정보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를 찾아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모집 제5기 과정에는 지역 내 만 20~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
청주시는 읍ㆍ면지역의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이용편리성을 제공과 도ㆍ농간의 통합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버스정보시스템을 읍ㆍ면지역으로 확대 설치했다.시는 국비 5억원 등 총 18억원을 들여 65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읍ㆍ면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구축함으로 통합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광역 버스정보시스템구축사업을 시행했다.이는 통합 전부터 읍ㆍ면지역의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통합을 실감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실행에 옮긴 것이다.이와 별도로 시내 택지개발지구와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구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34대의 버스정보안내
청주시보건소는 초등학교 6학년생(만11∼12세)을 대상으로 파상풍 추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파상풍균은 신경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근육을 마비시키고 연하곤란(입을 열거나 삼키기 어려움), 호흡마비, 전신마비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균으로 토양 등의 환경에 존재하며 오염된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영유아 시기에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5회 접종하지만 5회의 접종 효과가 10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만11세∼12세 시기에 Td(파상풍,디프테리아) 또는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
경남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거제시 동부면 함박마을 일원에서 겨우내 바닷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바닷가 대청소에는 도, 거제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거제수협, 어업인, 수산단체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어장정화선과 어선 등이 동원되어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1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도는 23일부터 2주간을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 집중기간으로 지정하여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지역 주민, 수협, 수산 단체 등 3,000여 명
경상북도는 최근 투자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레저산업 등 강점산업 유치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2014년 투자유치 실적 분석에 따르면 한 해 동안 4조 3,7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건수는 2013년도 54건에서 6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기업이 공장을 증설할 때 정부가 투자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의 경우 도는 2013년도 104건 중 17건, 2014년도 74건 중 11건으로 14개 지자체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만큼 중소·중견기업의 투자가
제주시에서는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운동을 확산하여 쓰레기는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은 두배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읍면동별 지역환경 책임관리를 위한 자생단체 환경지킴이」 시책(26개)을 적극 발굴·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1994년도부터 쓰레기 종량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미흡하고,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 정착을 위한 행정과 시민 모두의 개선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생활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클린하우스 넘
청주흥덕경찰서(서장 박세호)는 24일(화) 오전 10시 흥덕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박정희 청주시교육장,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청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아동보호를 위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를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근절을 위한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였다.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관내 총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일반 시민들에게 유기농하우스 4계절 텃밭 주말농장을 분양하기로 했다.이번 텃밭주말농장은 일반 주말농장과 다르게 유기농산물 비닐하우스 재배지에서 4계절 동안 직접 재배하고 유기농기능사인 농장주(장재석 : 남양주시 시설채소연합회장)의 유기농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시설채소 비닐하우스로 연중 5회를 재배(엽채류 기준)할 수 있어 기존 노지재배보다 수확량이 2~3배 많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퇴비살포와 밭갈이 작업, 작물관수(자동급수), 병해충 관리, 제초작업, 농기구 대여 등 영농전반에 대한 작업을 농가주와 함
1천원만 내면 이용하는 희망택시가 외딴 마을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운행이 시작된 후 12월까지 5개 마을에서 1,500여명이 희망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운행대상 마을은 사북면 가일리, 북산면 청평2리, 부귀리, 대곡리, 대동리, 남산면 서천리 6개리 였으나, 이중 뱃길을 이용해야 하는 대동리는 이용자가 없었다.대동리를 제외한 5개 마을의 월 평균 이용 주민은 300여명 이었고, 총 운행 횟수는 760여회로 1개 마을에서 150여회를 이용했다. 또한, 마을 당 월 이용횟수는
속초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2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40여회의 향토문화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속초시립박물관의 길위의 인문학 교육은 전국의 대표적인 실향민 도시인 속초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이북민속문화와 실향민문화를 교육의 주제로 삼아 진행하게 된다.특히, 한국전쟁과 남북분단, 피난과 실향민 정착과정, 실향민 민속예술, 언어, 주거, 음식 등 실향민 생활문화에 대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박람회 성공개최와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나섰다.박람회조직위는 내국인 88만명과 외국인 2만명 등 관람객 90만명을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목표달성을 위해 단체 관람객 유치 보상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박람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단체 관람객 유치보상 지급은 개인과 단체 또는 여행사가 일정 수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면 유치 보상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것이다.이에 개인 및 단체(기관)가 500매 이상 1,000매 미만의 입장권을 판매할 경우 수익금액
성남 구간을 단축 운행하는 407번 서울시 관할 버스의 대체 노선으로 110번 성남시내 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평일 출근시간 대에 맞춤형 출근버스가 운행된다. 운영 개시는 오는 3월 2일 오전 5시부터이다.시는 서울시 측이 407번(송파공영차고지↔동대문) 버스의 장거리 노선, 서울시 버스정책 등을 이유로 산성역~신구대~태평역~복정역 구간을 운행하지 않기로 해 이같이 대체 노선을 마련했다.110번 성남시내 버스는 상대원동 사기막골~신구대∼산성역∼위례신도시~장지역(서울행 환승)∼문정동을 오가며 기존의 407
강진군이 지역의 구석구석을 알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감성여행 1번지로 주목을 끌었다.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300여 단체가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10만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강진군은 홍보관을 열어 감성여행 1번지와 청자축제를 알렸다.강진군 홍보관에서는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의재, 무위사, 전라병영성, 영랑생가, 향기의 섬 가우도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안내했으며 특히 천년의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알리
전남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오른다.전라남도는 24일 오전 9시 20분 해남 옥천농협 오케이라이스센터에서 이낙연 도지사, 김성일 전남도의원, 강남경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박재현 옥천농협 조합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눈에 반한 쌀’ 영국 수출 기념식을 갖고 전남 쌀의 유럽지역 첫 수출을 축하한다.이번 1차 수출 물량은 총 5톤(1천600만 원 상당)으로 유럽 전역에 유통망을 갖춘 영국 바이어 측에서 해남 옥천농협에 제안해 성사됐으며, 현지 H마트 등에서 판매 예정이다.옥천농협의 ‘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해 태극기 선양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을 기리며 전 가정내 태극기의 물결이 휘날릴 수 있도록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태극기 게양율이 낮은 개포동 공무원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게양율 80%에 도전한다.우선, 공무원아파트에 거주하는 강남구 직원을 중심으로 ‘1인 태극기 10개 달기운동’을 벌이고,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위해 2인 1조의 홍보단을 꾸려 ‘가가호호’가정 방
청주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새로운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CI(도시정체성)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공모 내용은 옛 청주시와 청원군이 결합한 통합 청주시의 새로운 위상과 핵심가치, 나아가야 할 지향점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간단명료한 문구이며, 한글 또는 영문(기호포함)을 사용할 수 있다.공모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공모전 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공모전 사이트(http://goo.gl/forms/VdPjgSI4bl)에 접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