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복지회관(수정구 산성대로475번길 7) 수의(壽衣)과 수강생들이 자손이 없는 노인에게 ‘사랑의 수의’를 만들어 줘 눈길을 끈다.수의과 수강생 7명(대표 신동주)은 1월 13일 오후 3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석운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남·여 수의 2벌을 기부했다.기부한 수의는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의과 수강생들로 이뤄진 봉사 동아리가 그동안 배운 재능을 지역에 돌려주려고 만들었다.도포, 겹저고리, 겹바지, 속바지, 속적삼, 두루마기, 버선, 천금, 지요, 염포 등 각각 17종의 남자용, 여자용 수의 일습을 한 땀 한 땀
수도권
김영중 기자
2015.01.1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