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신간도서에 밀려 서고에 잠자던 책 5,000여 권을 2월 13일 재외국민에게 보냈다.이는 재외국민과 한글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증하는 책은 ‘재외국민 작은 도서관 사업’을 주관하는 도서관운동 기관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가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의 종교시설, 한국인학교, 한인회 등의 작은 도서관에 전달한다.지원 도서는 한국사, 고전소설, 현대문학, 종교 서적, 일반교양 위주로 구성됐다. 한국어판 도서가 부
미담사례
김영중 기자
2015.02.13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