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소장 신봉길)는 일본국제문제연구소(소장 노가미 요시지)와 공동으로 6.15(월)~16(화) 양일간 국립외교원에서 ‘제30차 한·일 학술회의(The 30th IFANS-JII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임을 감안,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 더하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과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일 관계를 이끌어 왔던 양국의 외교관, 학자, 언론인들의 경험에서 교훈을 찾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양국 전문가 및 국민 간 이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은 6.10(수) 외교부에서 WFP의 클라우디아 폰 로엘(Claudia von Roehl) 공여국장과 제1차 연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WFP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WFP는 전 세계 식량원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UN내 최대 인도지원 기구이며, 우리의 주요다자개발협력 대상기구인 바, 외교부는 이러한 정례적인 정책협의회 메커니즘을 통해 한국과 WFP간의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정책적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또한, 외교부는 우리정부의 공적원조 규모가 지속 증대됨에 따라,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이 40여개에 달하고, 그 예산 또한 1조 5천억에 이르고 있으나, 정작 청년들은 어디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고용정책에 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학, 지자체, 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한 지역별 청년고용 TF와 함께 상시적인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하여 최근 고용부에서는 청년고용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A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6.9.(화)-10.(수)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되는 『‘생명을 위한 물 행동 10년(2005-2015)’이행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조정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생명을 위한 물 행동 1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로 통합적 물 관리 및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제7차 세계물포럼 주최국으로서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기여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아울러 정부대표단(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속가능한 발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는 6.9(화)-10(수)간 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쿠칭)에서 개최되는 ASEAN+3/동아시아정상회의(EAS)/ASEAN 지역안보 포럼(ARF)/메콩우호국(FLM) 고위관리회의(SOM)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6.9(화) 오전 ASEAN+3 SOM에서는 금융, 경제, 식량안보 등 분야별 협력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추진해온 제2차 동아시아비전그룹(East Asia Vision Group II) 보고서의 후속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협
마을변호사의 상담건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재능기부 변호사가 1,500명에 달하는 등 마을변호사 제도가 도입 2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자치부가 읍·면 지역 주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 6월 5일 도입한 제도임.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법률사각지대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제도 도입 1년 6개월 만인 지난 2014년 11월에 1,412개 모든 읍·면에 변호사가 배정되었
미국 정부는 6.3일자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공한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Visa Waiver Program) 가입국 지위가 2017.3월까지 다시 연장되었음을 통보하여 왔다.이에 따라 우리 국민들은 앞으로도 사증 발급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계속 편리하게 미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 간 긴밀한 협의, 출입국 관리 효율성 제고, 여권 보안성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6월 4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과 오마르 수산해양경제부장관이 ‘한-세네갈 해양수산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에서 양 부처는 해양수산 분야의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 연구협력, 해상감시시스템 구축, 공동사업 개발, 민간부문협력 등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세네갈은 서아프리카 해상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세네갈은 경제
산림청은 5월 29일부터 산지관리법과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산지관리법령 개정은 산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산사태 등 산지 재해 등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임산물 재배 시 면적 제한(5만㎡) 및 일시사용신고 폐지, 보전산지 내 숲속야영장 및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허용, 연접개발 제한제도 폐지 등이다.그동안 국민공모제, 규제개혁 신문고 및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파악된 규제 개선 부분을 반영한 것이다.아울러, 산지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재해위험을 사전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6.3(수)~4(목)간 “지속가능 성장과 일자리를 위한 투자 증진 (Unlocking Investment for Sustainable Growth and Jobs)”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 차관은 저탄소경제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한 각료급 분임 및 전체토의에 참석하여, 배출권거래제 실시 등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관련한 우리 정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2015 OSCE(유럽안보협력기구)-아시아회의(6.1-2) 참석자 한국을 방문한 디디에 부르크할터(Didier Burkhalter) 스위스 외교장관과 6.1.(월) 양자회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자관계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OSCE-한국 협력, 대테러대응, 인권등 국제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스위스는 금년도 OSCE 아시아 접촉그룹 의장국윤 장관은 작년 1월 우리 대통령의 50년만의 국빈방문시 스위스 대통령이었던 부르크할터 장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상회담 합의사항들이
(#1)농산물 중소형 유통업체 사장인 최○○씨는 원산지거짓표시로 벌금 5백만 원을 처벌받고 오히려 한시름을 놓았다.부당이득이라는 한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외국산 닭고기를 국산 닭고기로 판매하다 적발된 후 몇 천만 원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까 노심초사했으나 매출액이 적고 생계형 범죄라는 이유로 5백만 원의 벌금만을 부과 받았기 때문이다.형사상 범죄자 기록, 업체 이미지 추락, 거래처 단절 등 영업상의 상당한 타격은 불가피하였으나, 거짓표시를 통해 얻은 2천만 원이라는 부당이득 액에 비해 벌금이 5백만 원 밖에 처분되지 않은 것에
법무부는 2015. 5. 30. 국적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의 배우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 귀화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고 장애인에 대한 면접심사를 간소화하기로 하였다.귀화신청 수수료 면제 확대 대상으로는 첫째, 국가에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의 배우자, 둘째,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 셋째, 지적·정신·뇌병변(1급~3급) 또는 자폐성(1급, 2급) 장애인, 넷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피해 지원금을 받고 있는 재난피해자를 수수료 면제범위에 포함하였
조태용 제1차관은 5.28(목) 브뤼셀을 방문, EU 정치안보위원회(PSC) 회의에 참석하고 제4차 한-EU 고위정치대화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EU 정치안보위원회에서 조 차관은 한-EU 관계 발전 방향,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및 전망, 통일정책을 포함한 우리 신뢰외교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이어 조 차관은 대외관계청 헬가 슈미트(Helga Schmid) 사무차관과 고위정치대화를 갖고, 양자관계, 지역 및 글로벌 이슈 관련 한-EU간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금번 차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럽과 지중해, 남동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유명한 아드리아해 연안국으로 TV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친숙해진 크로아티아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우리 정부 대표단은 5월 27일~28일 양일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크로아티아 정부 대표단과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항공협정*(ASA: Air Services Agreement)에 가서명했다고 전했다.* 항공협정: 기본적인 국제항공 서비스의 허용범위와 조건을 규정함으로써 양국간 항공운항을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하는 국가간 조약또한, 양 항공당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내 환경기업들로 구성된 환경협력대표단을 28일 카자흐스탄에 파견했다고 전했다.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경제국이자 석유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나, 최근 10년간 경제성장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이에 대한 처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또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서 2017년에 열릴 국제 엑스포 등 대형 행사가 맞물려 있어 환경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대표단 단장인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29일에 카자흐스탄 폐기물 정책을 총괄하는 에너지부와 환경협력 회의를 갖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을 기념하기 위해 외교부와 전경련이 공동으로 주최한「한-아프리카 투자포럼」이 5월 27일(수) 윤병세 외교부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슈라이비(Chraibi) 주한아프리카 대사단장(모로코대사)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 외교단 및 우리 주요기업 인사 약 15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AU)의 전신인「아프리카단결기구(Organization of African Unit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5.28(목)-29(금)간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71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 각료급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조정관은 ESCAP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의 달성에 있어 아태지역의 선도적인 역할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제2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 등 우리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며,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한편 이 조정
외교부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 6.1(월)~2(화)간 서울에서 2015년 OSCE-아시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OSCE)※ OSCE-아시아 회의: OSCE와 OSCE 아시아협력동반자국(한국, 일본, 태국, 아프간, 호주)간 주요 안보 이슈 및 양측간 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협력동반자국에서 매년 순번제로 개최유럽 평화의 토대가 된 헬싱키 프로세스 출범 40주년을 맞아 올해 개최되는
올해 들어 고용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실업급여 수급자 및 지급액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고용위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취업지원에 온 역량을 집중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증가: 1월 347천명→ 2월 376천명→ 3월 338천명→ 4월 216천명* 실업급여 수급자(전년대비 증감률): 1월 393천명(8.6%↑)→ 2월 394천명(6.5%↑)→ 3월 426천명(8.7%↑)→ 4월 413천명(4.8%&u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