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읍면지역 전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방식의 하나인 납부 필증 부착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읍면지역 공동주택 중 종량제 미시행 중인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 40여 곳 3,152세대에 종량제 홍보물 배부와 현수막, 공동주택관리사무소, 부녀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또한, 17일(금) 청원구보건소 영상정보실에서 읍면지역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2013년 7월 1일부터 ‘배출량에 따라 처리수수료를 차등 부
경기도가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오는 15일 화성시 비봉면 소재 석면 지붕 주택 철거현장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도의원, 마을주민, 관련 전문가, 철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열고 도민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석면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석면 슬레이트 지붕이 사용된 주택은 5만2천여 채로, 현행 국고보조 철거방식으로는 신속한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국고보조를 통해 매년 1,500여 채를 철거하고 있는데, 이런 추세라면 무려 30년이나
남원시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을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의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ᐧ매립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하여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읍ᐧ면ᐧ동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이용하도록 홍보 하고, 수거량이 많은 마을은 일정한 공터에 모아두면 수거 업체에서 일제히 수거 할 계획이라고 한다.특히, 시는 2015년 3월, 영농폐비닐 수거 장려금 단가를 인상 하여 영농폐기물 수거를 장려하기로 하고 , A등급 90원/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5월 한 달간 서울시내 1,29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총 24,394개의 폐휴대폰이 수거되었다고 전했다.수거된 폐휴대폰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친환경 재활용 처리되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1대를 기부할 때마다 친환경 재생노트를 1권씩 증정했다고 한다.시는 향후 하반기(9.1 ~ 9.30) 2차 캠페인을 진행 후 참여가 높은 20개 우수학교(초등
서울시는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폐기물 감량을 촉진하기 위하여 종량제 봉투에 배출자 현황을 기재하는 『사업장 폐기물 봉투실명제』를 7월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적용대상은 일평균 300kg이상 생활계페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으로서 폐기물 배출시에는 사업장 전용 종량제봉투에 배출자현황(소재지, 업소명, 연락처)을 기재하여 배출하여야 한다.이번 봉투실명제 사업은 사업장 폐기물 감량을 위해 전국에서 서울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범사업에는 601개 사업장이
고양시 일산동구는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분리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활용품을 의무적으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 사업장은 건축 연면적이 1천㎡ 이상이거나 폐기물을 1일 300㎏ 이상 배출하는 경우에 해당된다.일산동구 관내에 분리배출 의무사업장은 백화점, 대형건물, 오피스텔, 상가, 공공기관 등 203곳이 있다. 구는 최근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용 장바구니 500개와 홍보전단지 6천매를 제작해 동 주민센터, 학교, 관공서 등지에 배부하고
환경부가 지난 4일부터 ‘제1차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특별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메르스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2차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환경부는 유역·지방 환경청을 통해 주요 지역 자가격리자에게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보관하고 소독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와 소독약품을 지급하고 있다.6월 22일 기준으로 시·군·구 보건소에 메르스 폐기물 전용봉투 약 2만 8,000개, 소독약품 약 2,000개를 지급하고 있으며 전용봉투와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015년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를 위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순환자원거래소의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아이디어나 이용후기 또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8월 31일까지 순환자원거래소 사이트(www.re.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iamrara@keco.or.kr)로 제출한 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 방안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주거단지 구축 및 커뮤니티 실현” 과제를 위해 주민 수요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6월 17일에는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인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음식폐기물 자원순환형 주거단지 조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유관기관 간에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자원순환 주거단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도시계획 및 주택건설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음식폐
경남도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의 불법·편법 근절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하여 지난달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도내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업체 등 121곳을 점검한 결과 12개 사업장에서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적발한 사항으로 재활용 신고 미이행, 폐기물 처리·관리기준 미이행 등으로 창원 1곳, 김해 2곳, 밀양 1곳, 양산시 8곳이며, 위반업소는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96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적발 사례로는 양산시의 A업체가 위탁받은 음식물쓰레기를 미신고 된 사업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주요 어장에 가라앉은 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해 수산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한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연근해에서 조업 중에 유실된 그물 등 어구는 바다 속에서 떠돌아다니거나 가라앉아 어업인들이 조업하는데 지장을 준다. 특히 자망, 통발 등의 폐어구로 인해 수산생물이 연쇄적으로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은 연근해 어획량을 감소시키는 등 어업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해수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연안어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하루 평균 24,762톤. 서울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발생량이다. 이 중 93.3%가 재활용되고, 5.8%는 매립, 0.9%는 소각되고 있다.현재 서울시에서 버려지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율은 93.3%로 생활쓰레기 재활용율(65%)보다 높지만, 매립되는 양이 생활쓰레기(773톤/일)의 1.9배에 달해, 많은 감량 노력이 필요하다.시는 이러한 건설폐기물의 발생 감축을 논의하고, 재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8일(목) 14시부터 180분간 소방재난본부 강당에서 환경부, 전문가,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경남도는 해양수산 제1핵심과제인 ‘대대적 바다정화’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바다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매월 집중정화대상을 선정하여 바다정화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바다정화는 어업활동 등으로 발생된 폐기물와 육상에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부유, 집적, 침적폐기물 등 유형별로 분류하고 마을어장, 어항, 공유수면, 도서지역 등 발생공간별로 분류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참여케 하여 매월 집중정화대상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5월은 제20회 바다의 날(5.31.)을 맞이하여 ‘마을어장 주변 집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4월말까지 폐비닐 373톤, 농약 용기류 6만 3천여개를 수거하여 처리하였다고 밝혔다.매년 12억원여를 투입하여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오고 있는데 이번 영농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집중수거기간을 지정하여 수거하게 된 것이다.지난 2월 영농폐비닐 수거단가 A등급 기준 킬로그램당 160원에서 180원으로 12.5% 인상되었다.특히, 지난 2월 영농폐비닐 수거등급제를 개정하여 깨끗하게 수거된 폐비닐에 대한 수거단가를 종전 1킬로그램당 160원에서 180원으로 인상하여 고가로 보상하여 줌으로써 폐비닐을 깨끗하게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의료폐기물의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국의 주요 병원,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및 소각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점검은 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종합병원, 병․의원의 처리계획 확인, 배출·보관기준 준수, RFID 사용실태 점검 등이다. 또한,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도 집중 점검한다.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대해서는 운반차량의 4℃이하 냉장기준 준수 여부, 임시보관장소에서 전용용기 해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폐기물 배출해역 환경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폐기물 배출해역(3개 해역)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27~5.6 : 동해병(10정점) 및 동해정(10정점) / 5.26~6.2 : 서해병(10정점)이번 정밀조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태기술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3개 기관이 1,500톤급 해양조사선을 활용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해수부는 정밀조사를 통해 폐기물 해양배출에 따른 해양환경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4월20일부터 24일까지 영국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개최되는 런던협약 및 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에서 「2016년부터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재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해수부는 이를 계기로 국내 해양배출 금지 정책에 대한 국내외 우려를 종식시키고,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폐기물 배출해역 종합관리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배출해역 축소, 준설토 피복 등을 통한 해양생태계 복원, 양질의 준설토 재활용 등에 관한 사항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8일부터 2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정부 합동으로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재활용 업체, 액비유통센터 중 840여개를 선별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축사주변 및 농경지,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농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실태를 비롯해 퇴비와 액비를 축사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또한, 액
순창군이 농촌폐비닐 일제수거의 날을 운영해 들녘과 하천에 방치된 폐비닐 전량 수거에 나섰다.지난 7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군 산하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농촌폐비닐 수거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수거운동에는 환경수도과 와 인계면직원, 인계면 자율방재단 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22개마을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군은 오는 9일 목요일은 군산하 전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원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일제수거의 날을 운영한다.폐비닐 수거는 군 실과소원과 종합행정 담당읍면이
순창군이 올해를 음식물쓰레기 질서 확립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우선 아파트 50세대 이상 아파트 10여개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인식시스템) 개별 계량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아파트 내 음식물계량기를 설치하고 세대별 rfid(무선인식시스템) 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자 인식 후 전자저울로 배출량을 자동 계량하고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군은 대도시 지역에서 시행이 확산되고 있고 음식물쓰레기 양은 물론 악취도 나지 않으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