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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이다.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크기의 대형폐가전은 물론이고 PC, 핸드폰, 청소기 등 소형폐가전제품도 병행 수거한다.배출방법은 온라인(www.edtd.co.kr) 또는 콜센터(1599-0903)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방문일 확정을 통해 수거전담반이 예약된 날짜에 방문하는 방식이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사전 예약된 경우 오후 8시까지 수거 가능)까지로 화요일과 목요일을 집중수거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양주시 관계자는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대형폐가전제품의 불합리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을 사전에 없애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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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기자
201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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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는 7월중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10개소에 감시카메라를 이동하여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덕양구는 현재 행신도서관 인근 등에 총 25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그 중 방범용 CCTV 설치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지역 10곳을 우선 선정하여 7월중 새로운 취약지로 이동할 예정이다.기존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 지역의 불법투기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지역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정봉연 덕양구 환경녹지과장은 “감시카메라 설치에 상당한 예산이 드는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모두 설치할 수는 없지만 주기적으로 이동 설치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라며 “감시카메라와 무단투기 경고판을 병행 설치하여 규격봉투 미사용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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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201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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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 불법쓰레기 단속계획을 수립하였다.7월부터 매주 1회이상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클린하우스 등 적치장소에서 실시했다. 지난 2월에는 쓰레기 적정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 50,000부를 제작, 가가호호 방문하여 홍보하였고, 3월에는 불법쓰레기 계도 및 단속강화계획을 수립하였으며,올해 4월말부터 6월말까지 2개반(생활환경과 10개조 20명, 동 10개조 20명)으로 구성하여 전 12개동 쓰레기 적치장소인 클린하우스등에서 안내문 2,520명 배부와, 부적정배출자 117명에 대하여 예고장을 발부하였고, 4월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2,158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 실천 교육 실시 및 언론 등에 홍보하였다.상반기까지는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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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기자
201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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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고물상 등 3곳을 대상으로 7월 15일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함으로써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토양이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의 우려가 큰 고물상 2곳과 놀이터가 설치된 어린이공원 1곳 등 모두 3곳이다.토양조사는 사업장별로 오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지점을 선정한 다음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 중토, 심토를 구분해 각각 시료를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는 직사광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광구병에 담아 밀봉한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 성분 분석을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수은 등 중금속을 비롯해 유류 오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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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기자
201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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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현재 운영 중인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에 ①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매칭) 검색 ② 유통지원 서비스 ③ 전자입찰시스템 등의 신규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7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순환자원거래소에는 국내 대부분의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이들 업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이번에 도입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검색’은 폐자원에 대한 종류, 지역, 발생, 처리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지리정보와 연계하여 검색이 가능하다.만일 폐목재 배출자가 가까운 거리의 처리 업체를 찾기 위해 이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검색 지역의 폐목재 처리업체 명단을 조회할 수 있고 지도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지리정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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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재 기자
201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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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선거현수막이 시민과 작가의 손길을 거쳐 실용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다.서울시와 폐현수막 업사이클 전문업체 터치포굿은 매번 선거를 위해 사용되고 버려진 선거현수막을 활용한 제품 전시회 “업사이클링 탐구생활”을 8월 19일부터 시민청 갤러리(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현수막을 재료로 만든 작업용 앞치마, 복약 스케줄러, 야외용 미니의자, 친환경 인테리어 타일 등「선거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공모전」수상작품 14점(우수4, 장려5, 입선5) 및 업사이클 전문 디자이너 초청작품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8월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8.25 월요일 휴관) 10일간 시민청 갤러리(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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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수 기자
201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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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순환골재 사용 촉진을 위해 남양주시 ‘일패사용종료매립지’ 공사에 순환골재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남양주시 ‘일패사용종료매립지’ 도로와 조경공사에 필요한 천연골재 3,800㎥를 전량 순환골재로 대체해 사용하기로 했다.순환골재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폐 콘크리트, 폐 벽돌 등 건설폐기물을 천연골재 대체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순환골재품질기준’에 따라 생산한 골재다. 골재채취로 인한 자연훼손 예방과 건설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재활용 골재라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주로 흙을 쌓거나 덮는 등 단순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경기도는 이번 순환골재 사용으로 약 2천만 원의 예산절감과 환경오염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순환골재는 ㎥당 약 4천 원 가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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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 운 기자
2014.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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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토석채취 사업장 3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개 사업장에서 총 54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환경훼손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전국의 토석채취 사업장 30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민원발생 등 환경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이번에 적발된 54건의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강원도 춘천시 소재 (자)신한산업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토석채취 허가시 제시된 절개사면의 평균경사도(1 : 0.76 → 각도 52.8°)를 약 20.5° 초과(1 : 약 0.3 → 각도 73.3°)하여 토석을 채취함으로써 절개사면의 안정성을 저해했다.충남 당진 소재 경성산업(주)은 당초 사업계획의 허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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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성 기자
201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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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환경관리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소에 9월 2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환경기술 지원반’을 투입한다. 사전 수요조사에서 환경기술지원을 희망한 16개 사업장(총 224개)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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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안 기자
2014.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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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해군본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육지이송이 어려워 도서지역에 쌓여있는 폐전자제품을 직접 수거하여 재활용하기 위한 ‘도서지역 무상 수거행사’를 실시하고 2015년부터는 전국 도서 지역의 폐가전 제품 수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무상 수거행사는 동해(울릉), 남해(신안, 4개도서), 서해(완도, 7개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달 동안 섬지역내에서의 폐가전제품을 집중수거 하였으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육지로 수송할 계획이다.환경부는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하고 있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혜택을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지역 폐가
폐기물
이치안 기자
2014.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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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안산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0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이며,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8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또한 품목별 수거 날짜를 지정하여 대형폐기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재활용품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탄제는 수요일에 거주지 집 앞에 배출하여야 한다. 단독 세대의 소규모 점포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20ℓ만 제작하던 종량제 재사용 봉투를 5ℓ와 10ℓ로 확대하여 보급하게 된다.최 관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장소, 품목별 수거 날짜가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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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기자
2014.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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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에 디자인 등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 제품으로 재창조하는 ‘업 사이클(up cycle)’ 운동이 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에서 펼쳐져 화제이다. 수내1동 주민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1,700여 장의 불법 현수막(5톤 분량)을 거둬들여 3,000여 개의 에코백을 만들었다.
폐기물
김현명 기자
201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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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영농폐기물을 내달 7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는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마을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마을별로 수거해놓으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 농약병은 Kg당 150원, 폐비닐은 상태에 따라 Kg당 60원~12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문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폐기물
이장호 기자
2014.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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