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충북 소재 초등학교 28개교 1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직지바로알기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6일 진천 한천초를 시작으로 청주지역과 진천, 괴산, 음성, 옥천, 제천 등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지의 가치와 우리 고인쇄문화의 우수성 등 직지 바로알기 교육 기회를 갖는다.교육은 직지지도사가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지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 그리고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
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5.9(토)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러시아 ‘大祖國전쟁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금번 특사 파견은 올해 한-러 수교 25주년 및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러 양국간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태만)는 10일 복대1동주민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이날은 복대1동자원봉사대(회장 김순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하여 영양이 풍부한 점심을 대접하였다.IBK기업은행이 기증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 배식이 가능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앞으로 다양한 곳을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이선근)에서는 수양벚꽃이 만개하는 4월 11일 부터 17일까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기 위해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수양벚꽃은 수양버들과 같이 양 옆으로 길게 늘어져 수양벚꽃이라 불린다. 수양벚나무는 조선시대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 돌아온 효종이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 제작을 위해 많이 심었다고 전해져 온다.이번 행사는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에서 군악·의장행사, 수양 벚꽃 사진대회, 국궁 활쏘기 체험 그리고 동
어린이 현장체험형 박물관인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2015년 주말교육프로그램 을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행한다.몽촌가족체험교실은 한성백제기에 세워진 몽촌토성 답사를 통해 한성백제시대의 생활문화와 역사적 의의를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함께 고대 백제의 성인 몽촌토성의 시설물에 대한 시청각 학습 후, 몽촌토성을 답사
서울의 명산·명소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얻는 ‘서울 명산트레킹’ 이 4.11(토)부터 시작된다.2015 서울명산트레킹 코스는 남산(4.11/9.19), 청계천(5.10), 인왕산(6.14), 월드컵공원길(8.8)이며, 초등학생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5.10(일)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2차 서울명산트레킹은 4.14(화) 10:00부터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접수로 모집한다.(1차 4.11 남산코스는 현재
함양군은 오는 2020년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를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가운데 엑스포 개최 주요 무대가 될 대봉산(해발 1,228m)에서 산약초를 캐고 체험하는 산약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일 함양군에 따르면 내달 2~3일 병곡면 원산호 일원에서 작지만 내실있는 ‘힐링형’ 제1회 대봉산산약초 축제를 연다.병곡면 생활개선회, 병곡면 원산마을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느 축제와 달리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규모가 크거나 유명연예인을 초청하는 보여주기식 행사는 아니다.말 그대로 산약초 관련 체험이 주가 돼 축제 참가자 모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화려한 봄의 절정을 알리는 향기로운 튤립 꽃밭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펼쳐진다.군은 완연한 봄을 맞아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근 튤립꽃이 활짝 만개해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미조면 삼정개 일원과 이동면 장평소류지에서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1일 오후 3시 푸른 미조바다를 배경으로 튤립과 유채가 환상의 조화을 이루는 미조면 삼정개 일원의 제2회 미조 튤립축제에서는 찾아가는 쌈지공연인 남해로 오시다 콘서트가 개최돼 축제의 풍
진주시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11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봄꽃축제에서는 튤립과 봄꽃 34만본으로 고향의 봄 테마 화단과 첼로와 연주회, 초가집, 풍차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3번째 개최되는 봄꽃축제는 2013년을 시작으로 진주종합경기장을 이용하여 봄꽃 및 튤립을 심어 봄꽃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튤립을 지난해 대비 2만본 증식하였고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등의 새로운 조형물을 확대 설치하여 봄꽃 축제장을 꾸며놓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Eco-Friendly Village’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축제인 ‘제4회 일원동 대청골 왕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흩날리는 왕벚꽃을 가진 일원1동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3,540여 개 읍·면·동·출장소 중 유일하게 오·폐수 정화시설, 생활쓰레기소각장, 재활용분리선별장, 한국지역난방시설 등 4개의 주민 혐오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주민과 함께 국내 종 왕벚꽃 나무 1,400주를 개포로, 양재대로55길, 일원로3길, 자원회수시설 등 약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 보전사업의 사무국장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박정숙 박사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박정숙 박사의 선임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동아시아지역 해양환경 국제기구의 사무국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박정숙 박사는 영국 Stirling 대학교 생물학과 박사를 취득한 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해양환경 및 수산분야 국제협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한 인재이다. 사무국장은 한국, 중국,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사업
2015년 4월 9일, 영암군의 양대 문화대전이 시작된다. 오는 12일까지 4일 동안 사상 최초로 2015년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제4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6만여 군민이 “명품축제, 안전축제, 소득창출형 경제축제”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이번 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남도의 하회마을인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한 양 대 축제의 절묘한 조화와 구성.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크게 줄인 대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배가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낙연 도지사와 일본대사 등 저명인사들의 대거 방문에서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봄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에게 활짝 핀 진달래 동산을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특별 개방한다.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위치한 소나무 숲(85,000㎡)에 형성된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봄꽃인 진달래가 아름답게 무리지어 피어오르는 진달래 동산은 푸른 소나무와 연분홍 진달래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특별 개방은 관람객들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지원을 받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실시한 경주시 황남동 일원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여 인골(人骨)과 무덤 주인을 위한 금⋅은 장신구, 말갖춤(馬具) 등의 신라 시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인골은 1호 돌무지덧널무덤에서 2개체가 겹쳐진 형태로 출토되었는데, 주 피장자(被葬者, 무덤에 묻힌 사람)로 보이는 아래쪽의 인골은 똑바로 누운 상태로, 허벅지 뼈가 얇고 두개골의 귓바퀴 뒤쪽 뼈 형태가 여성적 특징을 보인다. 다리뼈의
광주광역시는 군부대와 협의해 오는 5월2일 무등산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등산 정상은 지난 2011년부터 11차례 개방돼 연인원 27만5,000명이 무등산 정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했다.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올해 4회 개방키로 군과 잠정 협의하고, 5월 꽃, 6월 신록, 9월 억새, 10월 단풍철에 시민들에게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개방 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
완주군은 이달부터 비염을 앓고 있거나 예방하고 싶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완주 삼례중 및 용진중학교에서 한의약 비염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한의약 비염 관리교실은 한의약 지역사회 한의약공공보건사업으로, 일회성 보건사업을 지양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환경오염과 아파트 생활, 먹거리의 변화(동물성 음식,인스턴트 식품의 과도섭취)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부안 변산반도의 절경과 2015 부안마실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팔도유람여행 1탄 부안편’을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특가로 출시했다.‘팔도에서 먹방을 외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상품은 특별 무궁화호 열차로 꾸민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관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이다.또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기획한 상품으로 믿을 수 있는 여행 패키지이며, 일정은 2015 부안마실축제가 한창인 5월 2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안 변산반도의 천년고찰 내소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임실군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의 일환인 “필봉 Good 보러가세!” 공연이 오는 10일 개막공연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필봉 Good 보러가세!” 공연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임실군민과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연 및 창작공연 예술의 신명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농경사회의 농기구를 사용한 퓨전퍼포먼스 농자천하지대본으로 출연진의 연주, 연기, 무용, 판소리, 놀이, 체험 등 다원 예술을 주제로 다룬 작품이다.4월 1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모두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