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보건소(김은하 소장)는 관내 미취학어린이 160명 대상으로 12월 16일 녹지어린이집에서 올바른 기침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 인플루엔자(독감)등 기침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을 위하여 12월 18일까지 새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외 3개소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침예절교육은 애니메이션「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기침예절」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연극과 율동(한국교통대 간호학과)을 진행함으로서 교육효과를 높였다.
청원구 보건소장은 “결핵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를 이용하고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기침,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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