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의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국회사무처로부터 ‘2014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18대 국회 때부터 19대까지 7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영광을 안게 됐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 정기회 종료일인 12월 9일부터 올해 12월 9일까지 제출된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대표발의건수와 가결건수를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김 의원이 ‘2014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입법평가 기간 동안 ▷오피스텔, 상가 등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비롯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조성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 ▷위험물질 운송 전 과정을 실시간 추적ㆍ모니터링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 ▷공기업 경영평가의 공정성ㆍ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정보통신기반보호법」개정안 등 총 65개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김태원 의원은 “입법과 정책개발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계속해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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