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보건소(소장 여운복) 용암보건지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로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Art-Therapy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부터 3월(매주 2회)까지 총 17회로 미술치료사와 함께 중년여성 경도비만이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서이완 및 비만원인 알아채기, 스트레스 및 우울 다루기 등 그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제공 등,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경도비만분류 및 심리척도 검사 시행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결과를 분석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심리적인 요인인 우울과 스트레스 감소, 자가 비만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장애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새롭고 흥미로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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