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생활화를 발표했다.

9대 생활수칙으로는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등이 있다.

허문욱 보건소장은 “30세 이상 고혈압 및 당뇨환자는 2030년에 1,6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일단 걸리면 치료하기 힘든 심·뇌혈관질환인 만큼 예방관리가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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