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는 오는 4월부터 『경남도민을 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경남은행, 경남농협이 후원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경남도민, 청소년, 사회적약자인 소외계층이 참가하여 경남의 생태지역을 비롯한 주요 생태지역을 탐방함으로서 참가자들의 환경인식 증진은 물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년간 총 10회 운영이 되며, 도민 참가자를 위한 현대인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생태치유교육, 소외계층 참가자를 위한 소외계층 삶의 질 증진과 계층간 화합을 위한 환경체험교육, 청소년·아동 참가자를 위한 청소년과 아동의 정서함양과 사회성증진을 위한 전인교육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운영한다

특히,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도내 주요 생태지역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도민들에게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데 의미가 있으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여 재단의 역할과 활동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