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제17회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오는 4.24(금) 15:00~17:30 단종문화제 부대행사의 일원으로 메인행사장인 동강둔치(우천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196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외모단정하고 성품이 온화하며, 생활이 모범적인 기혼여성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3.30(월) ~ 4.10(금)까지 접수한다.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왕후 봉과 크리스탈패,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고, 권빈, 김빈은 크리스탈패와 상금 200만원, 동강, 다람이, 인기상 각 1명은 상패와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되며, 단종문화제 주요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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