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다양한 환경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데 앞장 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를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0명(20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는 우리나라에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활동을 마친 에코프렌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최우수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를, 우수 팀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지난해 에코프렌즈로 활동했던 박상준 건국대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환경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린 에코프렌즈 활동은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정책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국민의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환경정책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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