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오는 4월 2일(목, 10:30~11:3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 8회 세계 자폐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오준 주UN대사, 하창우 대한변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파란불 미니 점등식(Light it up blue), 유공자 표창*, 자폐사랑 뱃지 달기 운동 선포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 예술의 전당, 커피빈코리아, 한국자폐학회, 지오엠씨, 김영순, 이호희, 한은주

또한 당일 저녁 7시에는 서울N타워, 동호대교, 인천대교, 세빛섬 등 전국 랜드 마크가 파란 불빛을 밝혀 “Light it up blue” 캠페인에 동참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장애인정책국장 대독)은 기념사에서 국민들의 자폐성 장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발달장애인법 시행 등을 통해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며, 오는 11월 발달장애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자폐성 장애인 및 가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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