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국정과제인 “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이루기 위해 「2015년도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상기후 사업에 관심 있는 창의적인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팀 중 실제 창업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을 선정하였다.

지난 2월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해 9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팀은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자신들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기상기후 신규 사업을 개발한다고 전했다.

고윤화 청장은 “이번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상청이 청년들의 창업 멘토로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로 하여금 기상기후 산업의 신선하고 활기찬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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